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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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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베 전체글ll조회 1268l 25

 

 

 

 

 

" 오빠, 내 남자친구는 어떤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

" 사랑스런 나의 동생아, 이 오빠는 너의 남자친구는 성용이같은 놈이었으면 좋겠다."

.

.

항상 오빠가 하는 말이다.

성용이같은 놈만 만나라고. 그러면 다 허락해 주리라고.

그럼 나는 언제나 입을 삐쭉이곤 한다.

 

어디 성용이오빠같은 사람이 흔하냐구. 쳇.

 

.

.

.

.

.

 

띵동.

 

누구지..이 시간에 올 사람이 없는데.

오빠도 없으니 오빠 친구도 아닐텐데. 누구지?

 

" 누구세요? "

그리고 인터폰에 비친 얼굴을 보았다.

 

오빠친구 기성용 댓망 | 인스티즈

" 하핫, 안녕. 오빠야. 문좀 열어주라 "

 

 

성용이와 그대는 약간씩 썸을 타고 있음

그대는 아파도 되고

그냥 정상적이어도 되고

어디 가려고 준비해도 되고

공부하고 있었어도 됨..

 

설레게 해줄게

 

낮이니까 제한 10 하려고 했는데 귀찮으니까 다하자 제한없이. 대신 내가 끊으면 끊는걸로

노래는 상황과 안맞는 제목을 갖고 있으나 상큼하니까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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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자1
(문열어주며)어..지금 우리오빠 없는데, 왠일이세요?
11년 전
파베
(머리 긁적이며) 아니, 그냥. 걔 오늘 여행간대서 내가 봐주기로 했는데, 너..
11년 전
독자38
(문 활짝열고는) 어..안그래도 되는데. 들어와요. 추울텐데..
11년 전
파베
(들어와서 문 닫고 신발 벗으며) 몇시간만 있다갈게. 뭐하고 있었어?
11년 전
독자57
(티비 앞 소파에앉으며)영화- 보고있었어요.
11년 전
파베
(네 옆에 푹 앉고 외투 벗으며) 어떤 영화인데?
11년 전
독자69
(티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타이타닉이요- 오랜만에 재탕하고 있었어요.
11년 전
파베
(주방으로 가서 물 따라 마시며) 타이타닉? 너무 고전인데? 밥은 먹었니? 또 영화본다고 밥 다 걸렀을거 같은데..
11년 전
독자84
(뒷모습 바라보다가) 디카프리오가 멋있잖아요~ 배고파서 라면끓여 먹으려했는데 오빠가다 먹은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안먹었어요..
11년 전
파베
(냉장고 쭉 훑어보며) 계란말이나 된장찌개 좋아해? 밥 차려줄게
11년 전
독자98
어어 진짜요? 원래 내가 대접해야하는거 아닌가? (웃으면서) 차려주시면 저야 고맙죠-
11년 전
파베
(요리하며) 내가 오늘은 일일집사나 다름없으니까 상관없어 괜찮아
11년 전
독자118
(소파에서 일어나서 부엌으로 와 옆에서며)제가 도와드릴까요?
11년 전
파베
에이, 그러지말고 앉아있어. 영화 흐름 끊기면 재미없잖아. 다되어가..
11년 전
독자133
(까치발 들어 빼꼼 보며) 영화 거의 끝났어요. 그리고 다 봤던건데요 뭘- 맛있겠다.
11년 전
파베
(식탁에 음식 다 차리고는) 다된거 같은데..영화 다 끝났어?
11년 전
독자141
네. 끝났어요. (의자빼서 앉으며)잘 먹겠습니다아
11년 전
파베
(건너편에 앉아서 너 바라보며) 어때, 괜찮아?
11년 전
파베
허허 댓망이 끝났소이다 나중에 보십시다..나중엔 꼭 완결!
11년 전
 
독자2
(문 열어주며)어..오빠? 왠일이에요? 지금 집에 오빠 없는데..
11년 전
파베
(과자 봉지 들고) 이거 같이 먹으려고. 으아 춥다
11년 전
독자35
많이 추워요? 빨리 들어와요. (웃으며)우리 집 엄청 따뜻해요-
11년 전
파베
(들어와서 바닥에 앉고 외투 벗으며) 엄청 따뜻하다 갑자기 덥네 여기.
11년 전
독자55
그쵸? 그래서 우리집에서는 겨울에도 반팔 입고있어도 하나도 안추워요. (싱닝이 옆에 앉음)
11년 전
파베
(가디건 벗고 얆은 긴 검은 긴팔만 입고) 난방비 많이 나오겠는데? 밥은 먹었니?
11년 전
독자85
나갈땐 보일러 끄고 나가니까 뭐.. 집에만 있는것도 아니구요. 아직 밥 안먹었어요.
11년 전
파베
(네 머리 슥 쓰다듬곤 주방으로 걸어가며) 왜 안먹었어. 지금 시간이 몇신데. 뭐먹고 싶어?
11년 전
독자109
우와! 만들어주시게요? 저 떡볶이 먹고싶어요
11년 전
파베
(떡볶이 재료 꺼내며) 다행히 재료가 다 있네. 매운거 잘 먹어? 덜맵게 해줘?
11년 전
독자120
음...전 다 잘먹는데. 선배는 매운거 잘 먹어요?
11년 전
파베
나? 나는 거의 다 잘 먹는 편이라. 그럼 적당히 맵게 할게(떡 끓이는)
11년 전
독자130
(옆에 서며)뭐 도와줄거 없어요? 그래도 오빠가 손님인데.
11년 전
파베
(너 보고 웃어주며 요리함) 별로 없어. 금방 해서 갈테니까 식탁에 앉아있으세요~
11년 전
독자146
넵- (포크랑 그릇 들고가서 식탁 세팅하고 앉음)
11년 전
파베
(귀엽다는듯 웃으며 접시에 떡볶이 담아서) 자- 요리왔습니다-
11년 전
독자163
우와, 맛있겠다! 잘먹겠습니다- (성닝이한테 엄지 들어서 보여주고 폭풍흡입)
11년 전
파베
(맞은편에서 턱괴고 너 보며 웃고있는다)
11년 전
독자170
(한참을 먹다가 성닝이가 보는거 알고 뻘쭘하게 웃다가 포크에 떡 찍어서 내밀며)오빠도 드세요- 왜 안 먹어요.. 나만 먹고 있었네.
11년 전
파베
(떡만 빼가서 우물우물 씹으며) 나는 괜찮아. 얼른 먹어, 배고팠나보다
11년 전
독자181
(작게 웃으며)사실 오늘 아무것도 안 먹어서.. 나중에 우리집 오면 그땐 내가 맛있는거 해줄게요.
11년 전
파베
(살짝 인상 찡그리며) 왜 아무것도 안먹었어? 잘 챙겨먹어야지..
11년 전
독자192
그냥, 챙겨먹기 귀찮아서요. 엄마아빠랑 오빠도 아침일찍 나가서 밤에 들어오고..
11년 전
파베
매일와서 챙겨줄수도 없고..잘좀 챙겨먹어. 응?
11년 전
독자209
그래도 배가 안고파서.. 노력해볼께요.
11년 전
파베
(머리 콩 때리며) 진짜 매일 챙겨줘야겠네
11년 전
파베
댓망 끝났어여'ㅂ' 나중에 봐요!! 다음엔 꼭 완결지읍시당
11년 전
 
독자3
으앙 다 문열어주네 수정해야지

(문 빼꼼열고) 진짜 오빠야?

11년 전
파베
(문 확 열어제끼며) 이 오빠가 왔단다
11년 전
독자32
(갑자기 놀라서) 어마, 깜짝이야..
11년 전
파베
(문 쾅 닫곤 너보고 웃으며) 놀라기는. 놀러왔어
11년 전
독자117
어, 지금 오빠 없는데..
11년 전
파베
(네 머리 슥슥 쓰다듬으며 신발이랑 외투 벗고 쇼파에 앉으며) 너보러 왔어 네 오빠가 널 나한테 맡긴것도 있고
11년 전
파베
댓망 끝나서ㅠㅠ다음에 꼭 완결짓고 다음댓망에서 봐요
11년 전
독자4
(문 열어주고)무슨일이에요?
11년 전
파베
(쏙 들어와서 손 비비며) 춥다추워. 그냥 왔어.
11년 전
독자33
따뜻한거줄까요??오빠보러 온거는 아니에요?
11년 전
파베
네 오빠? 그놈자식은 지겹게 보니까 필요없어(푸흐 웃으며) 따뜻한거 뭐있는데? (들어와서 바닥에 앉는다)
11년 전
독자97
핫초코도있고,우유도있고..뭐 드실래요?
11년 전
파베
(너 보고 눈웃음 지으며) 나는 너랑 같은거~ 너는 애기입맛이니까 핫초코겠지만..하하
11년 전
독자103
아,저 애기입맛아니에요!(발끈해서)
11년 전
파베
크크 귀여워라. 알았어, 애기입맛 아니야. 어른입맛. (항복한다는듯 손 올리고)
11년 전
독자121
(그게 기분 좋은지 끄덕이고 핫초코 타옴)드세요.오빠
11년 전
파베
(핫초코 받아들고 한모금 마시곤) 아, 달다. 지금 뭐하고 있었어?
11년 전
독자128
그냥 티비보고 있었어요.(핫초코 마시고)심심해서,잠깐 앉아있다가..
11년 전
파베
음....그럼 안부나 한번 물어볼까? 요즘 몸은 괜찮아? 감기 유행인거같던데
11년 전
독자147
몸은 괜찮은데,오빠는요??오빠도 감기 잘 걸리잖아요
11년 전
파베
나? 난 꽤 튼튼해서 괜찮은데.. 다행이네 그래도 감기 안걸려서
11년 전
독자158
(고개 끄덕이고) 오빠 저번에 아파서 누워있더니
11년 전
파베
(부끄러운듯) 어? 그것도 알고있었어? 에이 엄청 건강한척 했더니 민망하네
11년 전
독자169
병문안가려다가 오빠가 다 나았으니까 가지말라길래..
11년 전
파베
아.. 그놈자식은 왜 나랑 너를 못만나게 하는거지. 여하튼 지금은 괜찮으니까 걱정말고. 너도 조심해야지(머리 슥슥)
11년 전
독자184
(기분 좋은지 웃고) 그냥 동생 보호 차원인가??
11년 전
파베
에잉 내가 널 잡아먹나? 하긴 뭘, 네 오빠가 널 엄청 아끼니까
11년 전
독자197
(핫초코 다마시고 내려놓음)오빠가 절 많이 아끼긴하죠??
11년 전
파베
그럼, 얼마나 아끼는데. 아주 예뻐 죽으려고 하더라. 너 남자친구는 만들수 있을까? (킥킥 웃음)
11년 전
독자210
아직 만나고싶은 마음도 없고..어..
11년 전
파베
(너 바라보며) 없고..또?
11년 전
독자222
그냥 그래요.아직 만나고싶은 마음 없어
11년 전
파베
(살짝 시무룩해지며) 으음..그렇구나. 그럴수도있지..
11년 전
독자232
(의아한듯 보고)왜그래요?
11년 전
파베
(한숨쉬며) 아니ㅡ, 내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걔가 남자친구 사귀기 싫대서
11년 전
독자242
진짜요?에이,어떻게 알아요..
11년 전
파베
(뒤에 살짝 기대고 눈 감으며) 방금 네가 그랬잖아..남자친구 사귀기 싫다고.
11년 전
독자254
네??어,그게 무슨..(놀란듯 눈커지고)
11년 전
파베
직접적으로 말해줘야하나...나 너 좋아해. 엄청, 많이. 내가 네 남자친구 되고싶은데..(너 바라보며 눈웃음짓는)
11년 전
독자266
(당황스럽다는듯 우물거리다가)지,진짜요?
11년 전
파베
응. 계속 말해줄까? (웃으며) 나랑 사귀자
11년 전
독자270
(고개 끄덕이고)좋아요..
11년 전
파베
(환하게 웃으며) 진짜? 너 좋다고 한거다? (바보처럼 웃음)
11년 전
독자286
그래요,저도 좋다고한거에요..!
11년 전
파베
(너 갑자기 확 안으며) 으음.. 향기 좋다. 가까이서 맡으니까 엄청 진하다 이러다 취하는거 아닌가 몰라..(웃는다)
11년 전
독자293
취하면 큰일나요 오빠..(부끄러운지 꼼지락거리면서)
11년 전
파베
(계속 안고 있으면서) 꿈같다. 맨날 너 안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11년 전
독자308
아,안아주지..(기분좋은지웃고)
11년 전
파베
(너 사랑스런 눈빛으로 내려다보며) 니가 맨날 방으로 들어가버렸잖아..나 오면. 그래서 나 싫어하는줄 알았지
11년 전
독자331
부끄러워서 그런거에요,싫은게 아니라..
11년 전
파베
아....그래서 그랬구나. 싫어했던건 아니네? 다행이다.
11년 전
독자337
(헛기침하고 볼에 뽀뽀함)그쵸.?
11년 전
파베
(눈 안보일정도로 엄청 휘며 웃는다) 엄청 좋다 지금. 꿈꾸는거같다
11년 전
독자354
나도 꿈꾸는것같아요 오빠.
11년 전
파베
(허리 굽혀서 눈에 살짝 키스하곤) 꿈 아닌거 느껴져? 나는 지금 네가 내 앞에 있다는게..
11년 전
독자359
(부끄러운지 손 꼬물거리고) 느껴져요..
11년 전
파베
(네 손 잡고 만지작대며) 으아 진짜 작다. 내가 이 손 잡고싶어서 얼마나 속썩었는데..와 진짜좋다 작고 말랑말랑하고
11년 전
독자372
(손같이 꼬물꼬물 만지고 웃음)오빠 손도 좋은데.
11년 전
파베
(네 손 만지다가 손등에 키스하곤) 엄청 이쁘다 가까이서 보니까 진짜 이뻐
11년 전
파베
댓망 끝났졍;ㅂ; 다음 댓망에서 봐여..........안녕...
11년 전
 
독자5
(문열고 올려다보며) 오빠? 지금 우리 오빠 없는데-,
11년 전
파베
(너 아래로 웃으며 내려다보며) 그냥 왔는데. 왜, 안돼?
11년 전
독자37
(웃자 부끄러워 고개돌리며) 아니, 그런게 아니라..아무튼 들어와요. 오빠 좀 있으면 올거에요.
11년 전
파베
(문닫고 신발 벗고 외투 벗으며 쇼파에 앉아서) 그 자식은 매일 봐서 징그러워 으으 그만좀 보고싶다
11년 전
독자53
(살짝 웃고 주방으로 가는) 푸흐, 그렇게 말하면서도 매일 보러오면서. 뭐 따뜻한 거 줄까요?
11년 전
파베
(쇼파에 기대서 너 보며 웃는) 따뜻한거 뭐있는데? 나는 물도 좋아
11년 전
독자73
밖에 춥잖아요. (유자차 두 잔 타서 내오는) 자요, 이거라도 마셔요. (옆에 어색하게 좀 떨어져서 앉는)
11년 전
파베
(유자차 받아들고 반쯤 마시다가 컵 든채로 너 보고 웃으며) 가까이와. 나랑 어색해? 우리 별로 안만났나..
11년 전
독자87
(깜짝 놀라서) 네? 아니, 그게 아니라, 둘만 있었던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서요. 헤헷, 너무 내숭이었나? (가까이가서 옆에 앉는) 오빠는 여자친구랑 놀러갔어요. 일찍 온다고 하긴 했는데, 모르겠어요.
11년 전
파베
놀라긴. 그냥 장난이야. 그리고 그놈 미란이랑 여행간다고 오늘 아침에 알려줘가지고..나한테 너를 맡긴다나 뭐라나
11년 전
독자105
(유자차 마시다가 깜짝 놀라서) 네? 여행이요? 아니, 이 오빠가 엄마아빠 없다고 아주 막나가시는구만! (그러다가 뒷 말 생각나서) 근데 맡긴다니, 그게 뭐야, 흐흐. 나 혼자서도 괜찮아요.
11년 전
파베
(유자차 홀짝 마시며) 진짜 혼자서도 괜찮아? 뭐 니 오빠 말로는 밤에 혼자자기 무섭다고 전화한다는데?
11년 전
독자123
(창피한지 얼굴 빨개지며) 아, 아니, 우리 오빠가 그런 말도 해요? 으, 그야 밤에 불 다꺼졌는데 혼자면 쓸쓸하잖아요. 쪼끔 무섭기도 하고.
11년 전
파베
(웃어주며 애기 다루듯) 오, 무서웠어요~? 오빠가 오늘은 같이 있어줄게 그리고 니 오빠가 네이야기 엄청 많이해, 몰라? 소문 다났는데
11년 전
독자129
(발끈해서) 호, 혼자서도 잘 자거든요? 이 푼수가 안되겠네, 정말. 또 뭐라고 했는데요? 막 이상한 이야기 한 거 아니에요?
11년 전
파베
푸흐, 다 네 자랑밖에 없어. 귀엽다 이쁘다 아주 귀에 못이 박히겠더라.
11년 전
독자152
(얼굴 빨개져서 손부채질하며) 그, 그럴리가 없는데? 맨날 못생겼다, 돼지다 그러면서. 그나저나 정말 나랑 있어줄 거에요? 자고갈 거에요?
11년 전
파베
하하 네 앞에서만 그러는거야. 자고갈까? 그냥 거실에서 자다 갈게 아님 니네 오빠 방에서 자던지. 아니면 밤에 가도 되고
11년 전
독자161
그렇게까지 하시면 제가 너무 미안하잖아요. 오빠도 바쁠텐데. (주먹 불끈 쥐고) 혼자 잘 있을 수 있어요!! 헤헿, 그나저나 우리 푼수도 여자친구가 있는데 오빠는 데이트 안해요?
11년 전
파베
사실 미란씨는 미란다커야..(소근소근)
.
.
나? 나는 별로..짝사랑하는 여자가 이미 있어서

11년 전
독자173
우리 푼수에게 그런 여자친구가 있다구요?!! 상상 아니고?!
.
.
(눈 빤짝빤짝해서 돌아앉아 쳐다보는) 진짜요? 우와, 오빠처럼 잘난 사람도 그런걸 해요?

11년 전
파베
내가 미란다커를 좋아하니까요
.
.
(살짝 자조적으로 웃으며) 에이 뭐..그렇지.. 근데 그여자는 나 별로인거 같아서. 에휴

11년 전
독자183
ㅋㅋㅋㅋㅋㅋ 겁나 여신, 넘사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좀 씁쓸하지만 살짝 어깨 치고는) 에이, 그럴리가요. 오빠정도면 누구라도 좋아하죠. 그래서, 어떤 사람인데요? 오빠들 친구들이면 나도 많이 아는데?

11년 전
파베
ㄴㄴ 니가 더 이쁨
.
.
내 친구들은 아니고..좀더 어려

11년 전
독자198
으잉? 쓰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좀 무리수 ㅋㅋㅋㅋㅋㅋㅋㅋ 팬이라며, 왜그래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쓰니는 여신이겠지, 흐읍♥
.
.
(더 가까이 다가가며) 오옷, 연하구나. 이뻐요? 착해요?

11년 전
파베
?! 너 워더
.
.
(뒤로 네가 온만큼 살짝 물러서며) 이쁘고 착하긴 해.. 근데 걔가 날 거들떠나 봐줄지. 에휴 너는 짝사랑하는 사람 없어?

11년 전
독자212
가져♥ ㅋㅋㅋ
.
.
(더 다가가 등짝을 팡 치며) 용기를 내야지, 이 오빠가!! 남자는 박력!!! 두번째도 박력!!! 오케이? (이내 앞을보고 무릎끌어안고 앉아) 나야말로 큰일이에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기는 한데..힘들 것 같아요.

11년 전
파베
ㅇㅇ 유얼마인
./.
.
.
(등 슥슥 만지며) 으..알았어. 기억할게. 너는 왜? 너도 있어?

11년 전
독자224
ㅇㅇ 아임 유얼스, 여신님♥ㅎㅎㅎ
.
.
(무릎 폭 끌어안고 조금 시무룩해서는) 네, 좋아하는 사람 있는데요-, 그 사람이 따로 좋아하는 사람 있대요.

11년 전
파베
예아 땡!\큐!
.
.
(머리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며) 으음..그래? 이미 여자친구가 있는거야?

11년 전
독자249
(살짝 긴장해서 굳어서는 손길 받으며) 음, 여자친구는 없는 것 같은데 좋아하는 사람은 있대요.
11년 전
파베
(너 갑자기 일으켜서 꽉 안곤) 이런 박력이면 되는거야?
11년 전
독자259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해서 버둥대며) 네? 오, 오빠? 왜 이래요
11년 전
파베
(살짝 떼곤 너 바라보며) 남자는 첫째도 박력, 두번째도 박력이라며.. 용기내라고 했잖아. 네가(눈 휘어지게 웃는다)
11년 전
독자279
(얼굴 빨개져서 올려다보며) 그렇긴 한데..말도 안돼, 에이, 아니죠?
11년 전
파베
(살짝 시무룩한 표정 지으며) 아 맞다. 너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했었지..그래서 나 별로야?
11년 전
독자285
(살짝 가슴 툭 치고) 뭐야, 정말. 이쁘고 착하다면서요. 그래서 나 아닌줄 알았지. (올려다보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 나라는데, 왜 별로겠어요.
11년 전
파베
(눈 커지며) 나? 나? 거짓말. 어? (말더듬는다)
11년 전
독자294
(눈 휘어지게 웃으며) 풋, 왜요, 싫어요? 내가 오빠 좋아해서?
11년 전
파베
(당황한듯) 어ㅡ, 아니..아니 그건 아니고..아..진짜지? 아 미치겠네..
11년 전
독자302
(살짝 손 잡고) 뭐야, 아까 박력은 다 어디갔어요? 진짜 오빠가 좋아하는 사람 나 맞아요? 응?
11년 전
파베
(손 만지작대며) 내가 널 얼마나..후아..말 못하겠는데. 미치겠네 진짜
11년 전
독자309
(살짝 볼에 뽀뽀하고) 오빠, 말해봐요, 응?
11년 전
파베
(얼굴 살짝 빨개지며) 아니, 내가 너를 엄청..내가 널 얼마나 오래전부터 좋아했는줄 알아?
11년 전
독자313
(덩달아 부끄러워 얼굴 빨개지며 손만 만지작대는) 나, 나도, 오빠 엄청, 후아, 떨려라, 오빠 엄청 좋아하는데. (살짝 웃으며 장난스레) 그래서 얼마나 오래전부터 나 좋아했는데요?
11년 전
파베
(곰곰히 생각하는 표정짓다가) 그, 네 오빠가 나한테 너 소개해줬을 때 니가 분홍색 원피스 입고 왔었거든? 그리고 검정색 시계차고..가방은 검정색 가죽가방이었는데. 그때부터.
11년 전
독자319
(벙쩌서 가만히 바라보다가) ..........말도 안돼. 처음 봤을 때요? 그걸 다 기억하고 있어요? (남은 손으로 손부채질하며) 어떡해, 후아, 거짓말..
11년 전
파베
(중얼중얼) 그때 이뻤지. 지금은 더 이뻐졌지만..또 언제더라. (너 바라보며) 여하튼 다 이뻤어 너는
11년 전
독자323
(얼굴 빨개져서 쳐다보다 시선 피하는) 이, 이쁘긴 뭐가 이뻐요. 후아, 나 어떡해, 정말. 우리 오빠는 혹시 알아요?
11년 전
파베
당연하지. 그 자식이 내 이야기 너한테 잘 해준다고 했는데..내 험담한건 아니지?
11년 전
독자329
(고개 도리도리 저으며) 맨날 성용오빠같은 남자친구 만나라고 하던데? 그래서 막 내가 그런 남자 없다고 그랬는데. 그랬는데 설마 진짜로 오빠가 나 좋아해 줄 줄은 몰랐어요.
11년 전
파베
하하 진짜? 그자식은 내가 너 좋아하는거 아니까. 좋게 말해줬네
11년 전
독자339
뭐에요, 정말. (볼 꼬집으며) 진짜 꿈 아니죠? 또 막 나 놀리는 거 아니죠?
11년 전
파베
(네 입술 살짝 물었다 놓으며) 꿈 아니지? 믿기 힘들면 그놈한테 물어봐
11년 전
독자345
(두 손으로 얼굴 가리고 주저앉으며) 으아- 어떡해, 방금 나, 키ㅅ..후아, 난 몰라. 으아-
11년 전
파베
(네 모습 보면서 소리 안내고 웃는) 키스는 나중에 더 달게 해줄게. 지금은 그냥..아..미치겠네.아오 (외투 입으며) 나 가야겠다 지금 내 자신이 주체가 안돼
11년 전
독자352
(나가려는 성용이 손목잡고) 그냥 갈거에요? 같이 있어준다고 했잖아요오.
11년 전
파베
(손목 부드럽게 내려놓고 외투 벗고는) 나, 나, 잘게. 시간 늦었으니까 너도 자 안녕! (다급하게 네 오빠방으로 들어간다)
.
.
성용이 좋아서 멘붕함 사실 내가 조금 피곤함

11년 전
독자357
오빠, 잘자요!!! (웃으며 서있다가 내방으로 들어간다)
.
.
이렇게 마무리 하면 되나요? ㅎㅎㅎ 쓰니 피곤한데 수고했어 ㅠㅠㅠㅠ 사랑해, 나 달달해서 쥬금 ㅠㅠ

11년 전
파베
ㅋㅋ달달했다니 다행이요 재밌었소 다음 댓방에서 봐요~
11년 전
독자373
응응, 다음에 또 달려갈게!!!! 사랑해요!!!!
11년 전
파베
나도 널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6
(나갈준비하려고 앞머리에 롤말아논채로 문열며)어, 오빠. 어쩐일이야?
11년 전
파베
(네 롤머리 톡톡치곤 푸흐 웃으며) 하하., 이거 뭐야? 귀엽다
11년 전
독자43
(앞머리 쓱 만지고는 웃으면서) 앞머리가..이상해서..히.. 우선 들어와요. 춥겠다.
11년 전
파베
(들어와서 외투벗고 앉으며) 나갈준비하나보네? 머리 신경쓰는거보니까 남자?(찡긋 웃음)
11년 전
독자60
(살짝 웃으며)음..그냥 그냥.. 들켰다.
11년 전
파베
(양볼 아프지 않게 꼬집으며) 남자를 너무 멀리서 찾는거 아니야?
11년 전
독자72
(얼굴 살짝 빨개져서는 거울앞에 앉으며) 그냥 고등학교때 친구에요. 남자같지도 않아. (웃어버리는)
11년 전
파베
(네 앞 방문에 기대서 너 바라보며) 흐음. 그래? 얼마나 있다 들어올건데? 나 오늘 내내 있을지 아닐지도 모르는데..
11년 전
독자88
(그런 오빠 바라보다가 옷장앞에 가서 옷 고르며) 오래 있진 않을 것 같아요. 그냥 오랜만이니까 얘기좀 하고, 여자친구 선물 사는거 도와주고.
11년 전
파베
으음, 그렇구나....그럼 나는 너 기다려야하나..(머리 긁적)
11년 전
독자115
(옷 꺼내서 대보다가 살짝 고민하고는)..음..그럼 조금 미룰까요?
11년 전
파베
(손사래치며) 아냐, 그럼 나야 좋지만 친구한테는 예의가 아니잖아
11년 전
독자126
괜찮아요- 뭐, 애들 여러명이라 나하나 늦는다고 상관 없을텐데. (핸드폰 꺼내서 문자보내는)
11년 전
파베
(미소) 흐음, 그럼 나야 좋지,뭐... 밥은 먹었어?
11년 전
독자132
아직 안먹었어요.. 배고프다.
11년 전
파베
(주방으로 걸어가며) 밥 먹어야지. 차려줘야겠네
11년 전
파베
으어 다음 댓망에서 봐요ㅠㅠ댓망 끝났어요 다음엔 우리 꼭 완결내요
11년 전
 
독자7
(머리고데기안해서 후드티모자 쓰고는) 어쩐일이야? (당황)
11년 전
파베
(네 모습 보곤 들어와서) 모자는 집에서 왜써? 괜찮으니까 벗어 (웃는다)
11년 전
독자42
내가 안괜찮아서 그래- 나 고데기도 안했단말이야
11년 전
파베
(쇼파에 앉아서) 하하, 그럼 방에 들어가서 이쁘게 변신하고 와. 티비 보고 있을게
11년 전
파베
음 다음댓망에서봐요ㅠㅠ
11년 전
독자9
(머리말리려다 다시 수건으로 머리말고)왠 일이야?우리 오빠 지금 없는데..
11년 전
파베
(문 닫으며) 어, 방금 씻었나보네. 찬바람 맞으면 감기걸려.
11년 전
독자48
(하품하고)엉 아까 일어나서..근데 우리 오빠 놀러갔어.
11년 전
파베
(머리 꾹 눌러주며) 축축해. 머리 빨리 말려야지. 그리고 그놈자식 나한테 너 맡기고갔어 무책임한놈
11년 전
독자63
(수건 풀러 머리 닦아내며)내가 어린애도 아니고.맡기기는..
11년 전
파베
(드라이기 들며) 말려줘? 그리고 니가 애가아니면 뭐야. 애기지 애기(미소)
11년 전
독자76
오오-말려줘(쇼파 밑에 앉아서)근데 내가 왜 애기야-완전 어른이지.
11년 전
파베
(머리 말려주며) 이게 애기지 어른이냐? (웃으며) 머리 많이 길렀네
11년 전
독자93
치..그래도 애기 아닌데..(기분 좋은듯 웃고)그치 근데 머리 자르려고.
11년 전
파베
(머리 다 말려주고 빗어주며) 머리 자르게? 얼마만큼?
11년 전
독자104
단발로 짧게 짧게(손으로 턱쪽 가르키며)한 요정도?
11년 전
파베
(놀란 표정 지으며) 허, 너무 짧다. 엄청 어려지긴 하겠지만..
11년 전
독자124
그치..그냥 자르지 말고 앞머리를 다시 만들까?그러면 더 애같나..(진지하게 고민하는)
11년 전
파베
(너 보면서 귀엽다는 듯이 미소지으며) 둘다하는건 어때?
11년 전
독자139
그러면 완전 초등학생같잖아-(머리올려단발같이 만들고)어때?역시 너무 짧나..
11년 전
파베
(활짝 웃으며) 예쁘다! 좋아. 당장 자르러 가는건 어때? (장난스러운 표정)
11년 전
독자150
(따라 장난스레 웃고)이뻐?그럼 진짜 지금갈까?
11년 전
파베
(머리가지고 장난치며) 좀 더 신중히 결정해야지- 내 취향에 너무 맞추면 곤란하잖아
11년 전
독자162
(킥킥웃으며)뭐야 오빠 취향 막 초등학생같은거야?어린거?
11년 전
파베
(푸흐 웃으며) 나는 그냥 네가 좋은거지. 그리고 너 단발이 더 잘어울리니까
11년 전
독자178
(얼굴살짝 빨개지며)..잘어울리면 뭐..근데 우리 오빠가 엄청 놀리겠다.초딩이냐고
11년 전
파베
봐봐, 그러니까 더 신중히 결정해야한다니까.. 좀더 생각해봐(웃음)
11년 전
독자193
음.그래야겠다.아 배안고파?뭐 만들어 줄까?
11년 전
파베
나? 니가 잘하는걸로 만들어줘(웃음)
11년 전
독자201
(씁쓸하게 웃으며)나 사실 김치볶음밥 밖에 못 만들어..
11년 전
파베
(웃으며) 나 김치볶음밥 진짜 좋아해. 얼른 해주라
11년 전
독자216
(활짝 웃고 부엌으로 가며)진짜?다행이다.막 된장찌개이런거 말할까봐 쫄았었어..
11년 전
파베
김치볶음밥 내가 제일 좋아하는거 몰랐어? 난 김치볶음밥 잘하는 여자가 좋던데(미소)
11년 전
독자225
(칼질하며 장난스레)그래?그럼 나한테 장가와-평생 맛있는 김치볶음밥 먹여줄께.
11년 전
파베
(웃으며) 그럴까? 그럼 너 나한테 시집올래?
11년 전
독자239
(김치볶음밥 식탁위에 올려놓으며)일단 먹어봐.맛있게 먹어주면 시집갈께.
11년 전
파베
(한입 먹어보곤) 오..장난아닌데? 김치볶음밥 전문이야? (킥킥 웃으며 순식간에 다 먹는다)
11년 전
독자253
(흐뭇하게 웃으며)맛있지 맛있지.아이고 잘먹네-
11년 전
파베
(물 마시며) 내가 너 데려가야겠다. 얼른 보쌈해야지 (다가가서 꽉 안는다)
11년 전
독자268
(슬쩍 당황하다 웃으며)이러고 보쌈해가게요?우리 오빠 좋아하겠네
11년 전
파베
(등 부드럽게 쓸어주며) 응, 어디 못가게 내가 확 잡아야겠어. 나랑 사귀는건 어때?
11년 전
독자277
(안긴체로 올려다 보고)엥?나랑 사귀게?진짜로?
11년 전
파베
(살짝 떼서 너 바라보며) 응. 왜, 거절이야? 거절은 안되는데..
11년 전
독자289
(얼굴빨개져서 살짝 고개숙이고)아니..거절아니야..
11년 전
파베
(빨개진 네 얼굴 보며 웃는) 다행이다. 귀여워라.
11년 전
독자301
(다시 폭 안기며)뭐가 귀여워..창피하게..
11년 전
파베
(소리없이 목만 울리며 웃는다) 너무 귀여워서 나 지금 죽을거 같아.
11년 전
독자310
(살짝 등 툭 때리고)우씨.지금 나 놀리는 거지..
11년 전
파베
큭큭, 나 도대체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너무 좋아서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는데..어떡하지?
11년 전
독자315
(품에 안겨 웅얼거리며)그럼 생각날때 까지 이러고 껴안고 있자.
11년 전
파베
(너 살짝 떼고 이마에 키스하곤) 일단 이거랑.. (네 손 만지작대는) 이거랑..음..
11년 전
독자322
그럼 나도..(손만지막 거리는 손 잡아다 깍지끼고)이거랑.(까치발 들고 볼에 뽀뽀하고)이거.
11년 전
파베
(소리내 크게 웃으며) 으아 어떡하지 나 진짜 미치겠네 아...나 지금 이성을 잃고있어 내가 헛소리하면 네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런거야 알았지?
11년 전
독자330
(따라 웃으며)그렇게 좋아?헛소리 할만큼?
11년 전
파베
당연한거 아니야? 나 지금 진정이 안되는데..
11년 전
독자336
(깍지낀손 흔들흔들하며 수줍게 웃고 )사실 나도 그런데 태연한 척 하는거야.
11년 전
파베
(네 말 듣고 네 표정 보곤 사랑스럽다는 듯이 웃는다)
11년 전
독자346
(올려다 보며 마주 샐쭉 웃고)뭐 또 하고 싶은거 없어?
11년 전
파베
(머리 슥슥 쓰다듬으며) 오늘은 여기까지. 더하면 나 잠 못자서 안돼.
11년 전
독자353
난 더 안해도 잠 못 잘꺼 같애..
11년 전
파베
(볼 부드럽게 어루만지곤) 네 오빠올시간 다 된거같다. 도착했겠네. 나 이게 가야겠다
11년 전
독자362
(살짝짝 시무룩해져서)보내기 싫다..집에 조심히 가고 도착하면 꼭 전화해.알았지?
11년 전
파베
(눈에 부드럽게 키스해주곤) 알았어. 나오지마, 추워. 바깥도 위험하니까. 바로 전화할게, 오빠 갈게-
.
.
내가 점점 피곤해지기때문에 성용이 집에 보내버림..미안..

11년 전
독자371
아냐ㅋㅋㅋㅋ쓰니너 짱 설레ㅠㅠㅠㅠ사랑한다S2
11년 전
파베
ㅋㅋㅋㅋㅋ기분이 좋군여 다행이군 다음댓망에서봐요~
11년 전
 
독자11
이이
11년 전
파베
왱 왱 어서 와
11년 전
독자50
아헐 열명인줄알었엉ㅋㅋ/ (방금 일어났는지 머리는 사과머리하고 부시시한채 문 여는) ...왠일이예요?
11년 전
파베
(문 닫고 네 볼 아프지 않고 꼬집으며) 으구, 지금 일어났어요~?
11년 전
독자56
아이, 왜이래요- (눈도 제대로 못뜨고 그대로 꼬집히는)
11년 전
파베
(푸흐 웃곤 네 사과머리 톡톡치며) 눈뜨고 얼른 씻고 와. 방금 일어났으니까 밥도 안먹었겠네. 뭐먹을래?
11년 전
독자77
밥 줄거예요? (욕실에서 대충 세수하고 나오는) 뭐먹지? 뭐먹을까... 나 치킨!
11년 전
파베
(주방에서 냉장고 열고 훑어보며) 치킨? 아침부터.. 떽. 오빠가 밥해줄게 밥먹어
11년 전
독자90
아아- 치킨 먹고 싶은데... (소파에 축 늘어져서 다리 버둥거리는) 밥 뭐 해줄건데요?
11년 전
파베
(너 보고 눈 휘어지게 웃어주며) 니가 좋아하는거. 뭐좋아해? 치킨 말고!
11년 전
독자107
치킨 말고? 치킨 말고... (상체 벌떡 일으키는) 치킨 말고 그럼 떡볶이!
11년 전
파베
(너 보고 다시 웃으며) 진짜 저 어린입맛을 어떡하냐. (떡볶이 재료 꺼내며) 매운거 잘 먹어?
11년 전
독자125
나 매운거 엄청 잘먹어요. 진짜 내가 세상에서 신라면 제일 잘 먹을걸요? (일어나서 뒤에 졸졸 쫓아다니는)
11년 전
파베
(떡볶이 저으며 애기다루듯이,웃는) 오~ 제일 잘먹어?
11년 전
독자138
뭐야, 놀리는 것 같아... (투덜거리며 구경하는) 오빠 요리 잘하네요.
11년 전
파베
(떡볶이 완성해 식탁에 내려놓으며) 당연하지, 혼자산지 몇년인데. 먹어봐
11년 전
독자148
(포크 두개 가져와서 하나 성용이에게 주고 하나 찍어서 먹는) 와, 와 진짜 맛있다... 나는 떡볶이 잘하는 남자가 좋아요.
11년 전
파베
(하나 찍어 우물우물 먹으며) 그래? 난 내 음식 잘먹어주는 여자가 좋던데
11년 전
독자164
그래요? 나네, 나. (웃으며 물 마시는) 오빠 요리는 다 맛있어서 어느 여자던 다 잘 먹을텐데.
11년 전
파베
(웃곤) 그러게 너네. (민망한듯 머리 긁적이며) 에이, 내 요리는 그닥...먹을만한 정도지 뭐
11년 전
독자174
오빠가 먹어도 맛있잖아요. 그쵸. (장난스레 웃으며 하나 찍어 내미는) 아.
11년 전
파베
(받아먹곤) 음. 너무 내 입맛에 맞춰 만들었네
11년 전
독자189
아닌데, 내 입맛인데요? (한꺼번에 두개 찍어서 입에 넣고는) 근데 아침부터 왠일이예요?
11년 전
파베
그냥, 네 오빠가 너 하루만 나한테 맡겨서..그냥 왔지 뭘.
11년 전
독자200
우리 오빠가요? 아니 내가 무슨 애기도 아니고...
11년 전
파베
(너 바라보며) 애기맞다니까.. 다 먹었어?
11년 전
독자213
(고개 끄덕이며 포크 내려놓는) 다 먹었어요. 완전 최고. 다음에 또 해줘요.
11년 전
파베
(그릇 들고 설거지하며) 다음에 또 해줄게
11년 전
 
독자12
카카오야ㅠㅠㅠ
.
.
(문을 열어주고 의아한 얼굴로) 우리 오빠 만나러 왔어요? 지금 밖에 나가서 없는데....들어와서 기다릴래요?

11년 전
독자16
...신알신뜨자마자왔는데.....세륜모티..아까 신알신 떠서 설렜는데ㅜㅜㅜㅜㅠㅠㅠㅠ ㅠㅜㅜㅜ
11년 전
파베
ㄱㄱㄱ
11년 전
파베
반가워 카카오야
11년 전
독자47
..읭...이거 하는거야? 읭
11년 전
파베
어머 언제 수정했니 바로 답글 달게
.
,
(문 닫고 너 보며 웃는다) 그자식 그만볼거야 지겨운놈 지 클럽간다고 나한테 너 맡기고 갔어

11년 전
독자58
(따라 웃더니 식탁쪽으로 걸어가며) 내가 애긴가 뭘 맡겨요. 우리 오빠 좀 이상하다니까.
11년 전
파베
(신발이랑 외투벗고 너 따라가며) 애기 맞지 뭘. 아니긴.
11년 전
독자74
내가 왜 애기에요? 다 컸거든요? (식탁에 올려진 밥그릇 치우면서) 혹시 배고파요?
11년 전
파베
(웃으며) 밥해줄거야? 너 방금 먹은거 같은데..음식냄새 맡기 힘들면 안해도 되고.
11년 전
독자102
해줄게요 뭐 먹고싶은거 있어요? 나 요리 잘하는데 이거 아무나한테 안해주는거에요. 오빠니까 해주는거지
11년 전
파베
(식탁에 앉아 너 바라보며) 나는 지금..순두부찌개 먹고싶은데.
11년 전
독자112
..순두부 찌개요? (냉장고를 열어보더니) ..음.. 재료가 없는데 어쩌지... 순두부찌개 말고 다른거...
11년 전
파베
(눈 감고 턱괴며) 그럼 아무거나..재료 있는대로.
11년 전
독자134
(냉장고 뒤적이다 가스레인지쪽으로 향하며) 오무라이스 좋아해요? 재료가 영 마땅치않아서.
11년 전
파베
(미소지으며) 좋아해. 니가해주는거면 다 좋아
11년 전
독자149
그럼 조금만 앉아있어요. 저기 거실 가서 쇼파에 앉아서 티비라도 봐요. 좀 걸릴거같으니까 (앞치마를 메고 쳐다보는)
11년 전
파베
(계속 식탁에서 턱괴고 너 구경한다)
11년 전
독자160
자꾸 그렇게 빤히 쳐다보면 부끄러워서 나 이거 제대로 못만들잖아요. 다 탄거 먹고싶어요? 빨리 저기 가서 티비 보고 있어요.
11년 전
파베
으, 알았어 (웃으며 쇼파로 걸어간다)
11년 전
독자176
(오무라이스를 완성하고 성용을 부르며) 오빠 다 만들었으니까 먹으러 와요! 좀 오래걸렸죠?
11년 전
파베
(식탁에 앉아 숟가락 들곤) 괜찮아, 잘먹을게. (한입 먹곤 환하게 웃으며) 진짜맛있다. 너 요리 이렇게잘하는줄 몰랐어
11년 전
독자186
그쵸? 나 이거 우리 오빠한테도 요리 안해주는데 특별히 해주는거예요. (앞에 앉아서 싱글싱글 웃으며) 배고팠어요? 엄청 잘먹네.
11년 전
파베
(깨끗하게 접시 비우곤) 아 배부르다. 특별이라니 기분 좋은데
11년 전
독자208
(컵에 물 따라주고 내밀며) 나 봐주러 왔다길래 해주는거예요. 오빠 할일도 있을텐데 온거잖아요.
11년 전
파베
(물 받아들고 마시며) 나? 나야 뭐..매일 바쁜건 아니니까. 너무 신경쓰지마
11년 전
독자218
(접시 싱크대에 넣고 고무장갑 손에 끼우면서) 근데 우리 뭐하고 놀거에요? 물 다 마셨으면 컵 이리 줘요.
11년 전
파베
(네 팔 잡고 고무장갑 벗기고 자기가 끼며) 내가 할게, 들어가서 쉬어. 우리..뭐하고놀지..진짜 흐음..
11년 전
독자227
설거지 제가 해도 되는데... (멀뚱히 서서 쳐다보다 웃는) 지금 오빠 되게 웃겨요. 고무장갑 끼고 있는거.
11년 전
파베
(멍한 표정 지으며) 으아, 이상해? (설거지 끝내고 고무장갑 벗는다)
11년 전
독자237
이상한건 아니고 그냥 안어울려서요. (여전히 웃으며 쳐다보는) 근데 진짜 우리 뭐해요? 우리집 할거 없는데..
11년 전
파베
그러면 나 하고싶은거 해야겠다. 괜찮지?
11년 전
독자244
그래요 그럼. 오빠 뭐하고 싶은데요? 게임 같은거면 우리오빠 방에 많아요.
11년 전
파베
(네 앞에 서서 너 바라보며) 내가 엄청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거든?
11년 전
독자255
(약간 얼굴 찡그렸다 펴면서) 네에.. .그런데요? 고백 했는데 차이기라도 했어요?
11년 전
파베
아니, 그건 아닌데..내가 그 여자애 집에 지금 있는데, 그 여자애는 내가 걜 좋아하는지 모르는것 같아. 어떡하지? (눈웃음짓는다)
11년 전
독자273
...어...네? (멍한 얼굴로 쳐다보며) 지금 ..여자애 집에...어..? 오빠 나 좋아해요?
11년 전
파베
(환히 웃으며) 응. 너 좋아해. 나랑 사귈래?
11년 전
독자282
으...어...이거 장난 치는거 아니죠? 오빠 진짜예요? (자기 볼 꼬집어보고) 꿈은 아니네..
11년 전
파베
(다가가서 이마에 살짝 키스하고 떨어지며) 봐, 꿈 아니지?
11년 전
독자292
(얼굴 빨개져서 뒤로 물러나며) 어...아? 아... 오빠 나...나도 좋아해요... 으..부끄러.
11년 전
파베
(웃으며 네가 물러난 만큼 다가가며) 왜 자꾸 피해, 응?
11년 전
독자300
아니 부끄러우니까.. (자꾸 뒤로 물러나며 손부채질 하는) 오..오지마요. 나 얼굴 터질거같아 지금 .
11년 전
파베
(벽까지 계속 다가가며) 큭큭, 진짜..미치게하네..
11년 전
독자307
(벽까지 오자 거의 울상인채로) 웃겨요? 남은 지금 부끄러워 죽겠는데! 아 진짜...
11년 전
파베
(허리 굽혀 미소지으며 너 쳐다보는) 오늘은 여기까지만. 니가 지금 귀여운 토마토가 됐으니까 더이상 하면 안될거같아.
11년 전
독자314
(시선 피했다가 눈 맞추며) 뭘 더이상 해요? 이마에 뽀뽀했으면 됐지...
11년 전
파베
(눈웃음지으며 허리펴곤 외투 입으며) 이제 나 가야겠다. 여기 더 있으면 늑대가 되서 널 콱 잡아먹을것 같아. 네 오빠 올시간도 되었고..
11년 전
독자320
잡아먹어...? 가려구요? 우리 오빠 만나고 가지.. 내가 요 앞까지 데려다줄게요.
11년 전
파베
(머리 쓱쓱 쓰다듬으며) 그럼 좋은데 세상이 너무 흉흉해서..집에 있어
11년 전
독자326
아니 그냥... 요기 동네 앞까지만요. 거긴 밝아서 괜찮아요. 응? 데려다줄게요.
11년 전
파베
쓰읍, 안돼. (입술에 살짝 뽀뽀해주곤) 오빠간다- 나오지말고 알았지? 연락할게.
.
.
이렇게 끝나가고..

11년 전
독자332
야 너 나 이렇게 설레게 하기 있기없기? 으욱윽...나쥬금....달달해서 녹는다......아 쓰니워더;;; 내꺼
11년 전
파베
하하 드디어 카카오도 내 댓망의 참맛을 느꼈구먼 허허 다행이요 달달해서
11년 전
독자343
워더;;;; 내꺼 아무도 탐내지마ㅠㅠㅠ
11년 전
파베
허허 저는 모두의 것이요 공공재이므니다 허허 맘껏 이용해주시오
11년 전
독자347
쓰니 인기 너무많아서 맨날 광탈당하니까 워더해.....
11년 전
파베
허허허허 토요일 낮도 좋군요..가능하면 설날연휴에도 오겠소
11년 전
독자356
설날연휴...난 잉여라서 ㄲ꼭참여하겠어 .....내꺼하자 내가널사랑해
11년 전
파베
내가 널 걱정해 oh 내가 널 끝까지 책임질게
11년 전
독자363
흥 다음에 만나 다음엔 꼭 워더루팡 할거야
11년 전
파베
허허허허허 나랑 대화를 해보겠소?
11년 전
독자366
껄껄 좋소이다 그런데 모티다 보니 렉이 먹는구려. 아무래도 댓글갯수가 너무 많아서 그런것 같소만
11년 전
파베
ㅋㅋㅋㅋㅋㅋ너무많죸ㅋㅋㅋㅋ제한을 안뒀더니 ㅋㅋㅋㅋㅋ어디선가 댓망이 나타나면 등장하는 익인들 ㅋㅋㅋ항상 신기해
11년 전
독자375
ㅋㅋㅋㅋㅋㅋ겁나신기해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알고 오는걸까ㅋㅋㅋㅋㅋㅋㅋ난 신알신해놨지만
11년 전
파베
엥 왜 신알신을 해놓으신거죠 그닥 신알신할만한 그런 존재가 아니므니다 수줍어
11년 전
독자378
내가맨날 신알신뜨자마자 날아왔는데!!!! 맨날 광탈!!!! 인기 많잖아 쓰니
11년 전
파베
;ㅂ;.......잘모르겠습니다.............................그냥 다른 댓망도 다들 그렇던뎅...헛. 댓망은 원래 인기가 많아
11년 전
독자380
쓰니껀 바로 파바브박 하고 광탈이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ㅜ딴건 이렇지 않은데
11년 전
파베
ㄴㄴㄴ 다른 댓망도 파브바박 광탈입니다
11년 전
독자381
거쓰니꺼 맨날광탈당해 .아 댓글 버벅거려린다...
11년 전
파베
?????? 수줍게 자꾸 왜그러시와요
11년 전
독자385
흥 수줍어해라 인기많은 쓰ㅡ니....흑흑
11년 전
파베
(너무 수줍어서 불타는 고구마가 된다)
11년 전
독자387
이때다 (쓰니를 포대에 담아 루팡한다)
11년 전
파베
(포대를 태워버려 땅으로 흡수된다) 자연으로 돌아갈게...★
11년 전
독자391
아...앙대! 어딜가는거야 쓰니야어ㅏ아아ㅏ아아...
11년 전
파베
허허 땅으로 가 물이 되고 다시 비가 되어 땅으로 돌아오는 자연의 섭리이지요..(멘붕해서 헛소리)
11년 전
독자394
도라와 .....나한테 돌아오러고....
11년 전
파베
나를 워더하는 이가 많아서 위험행;ㅅ;
11년 전
독자397
안돼...내가 감수할게ㅡㄱ흑
11년 전
파베
도배라고 판단되었어....그래서 지금 답글단당 감수하지마 날 가지지 않으면 되짆아ㅠㅠ
11년 전
독자398
흑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미워
11년 전
파베
아니 그게 아니공...ㅠㅠㅠㅠㅠ그로디마ㅠㅠㅠㅠㅠ그럼 나 도망간당 할일하러 감 안늉..다음댓망에서봐여..
11년 전
독자399
안녕...안늉.....빠잉..
11년 전
파베
ㅋㅋㅋㅋㅋ날좋아해줘서고마웡 ㅎㅎ
11년 전
 
독자14
아..안돼...힘쇼...나흥만이야.,★☆
11년 전
파베
해 ㅇㅇ
11년 전
독자29
내가사랑하는거알지?♥,♥/
나는공부하려고앉아있는데 오빠가와서 잘됬다싶어서 공부때려칠때
.
.
(문열며)오빠!!!!

11년 전
파베
그럼 난 언제나 널 사랑합니다 우리둘이행쇼 애기같은 흥만이
.
.
(눈웃음치며 문 닫고 신발 벗으며) 응, 오빠왔어

11년 전
독자49
헤헤헤♥,♥♡,♡오늘진짜설레네
.
.
(반가운듯이 반기며)오빠!왠일이야?

11년 전
파베
(외투 벗고 네 머리 슥슥 쓰다듬으며) 그냥 놀러왔지. 니 오빠라는 놈이 너 밥 안챙겨주면 안먹는다고 나보고 가라고 해서.
11년 전
독자59
밥?(주방으로가서 냉장고열며)음..먹을꺼없는데-공부하다심심했는데잘됐다!헤헤-
11년 전
파베
(주방으로 다가가 네 옆에 서서 냉장고 보며) 진짜 먹을게 없네. 공부 얼마나 남았어?
11년 전
독자75
(오빠쳐다보며)고.공부?..이제안할꺼야..헤헤..오빠가밥해주라!
11년 전
파베
(네 머리 슥 쓰다듬고는) 밥해줘~? 알았어. 가서 앉아있어봐
11년 전
독자91
(고마워서 장난으로 뒤에서 손 허리에두르며)우와!오빠가해줄꺼야?
11년 전
파베
(움찔하다가 네 손 풀고 네 이마 콩 치며) 외간남자한테 이런짓하면 안돼는거 알아, 몰라? 여하튼..
11년 전
독자113
왜-(베시시웃으며)우리오빠가 오빠같은남자만나면 허락해준데!
11년 전
파베
(웃어주며 냉장고에서 재료 꺼내는) 나? 나같은 놈이 뭐가 좋다고 그놈자식은. 참. 헛소리야 흘려들어
11년 전
독자127
(입술삐죽내밀며)힝..나는오빠좋은데-.나싫어?(주방으로 총총따라다니며)안그럼.나평생혼자야
11년 전
파베
하하, 평생 혼자일리가. 너같이 이쁜 애가 왜 남자가 없겠어. 그리고 나도 너 좋아해(요리 하며)
11년 전
독자137
(옆에가 의자빼고앉으며)없는데-오빠가안된댔어.나좋아하지?그래-나도좋아!근데뭐만들어?냄세좋다
11년 전
파베
(접시에 담으며) 오므라이스. 니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아니야? 사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지만...하하
11년 전
독자154
(오빠보고웃으며)어?어떻게알았어?헤헤..나도좋아해!잘먹을께-오빠도먹어
11년 전
파베
(접시 들고 식탁에 놓곤 수저가져오며) 먹어봐, 네 입맛에 맞으려나 모르겠다
11년 전
독자165
(한숟갈떠서먹어보며)오-..잘만드는데?맛있어-(오빠떠주며)자,아-
11년 전
파베
(아 벌리고 받아먹는다)
11년 전
독자180
(웃으며)맛있지?잘만든다-오빠랑사귀면매일해줄꺼야?
11년 전
파베
(웃으며) 당연하지, 내가 사랑하는 여자친구한테 뭔들 못해주겠어
11년 전
독자187
(오물오물씹어먹으며)우와..좋겠다.우리오빠는꿈도못꾸는거야-오빠!여자친구생기기전까지 나한테해주면안돼?
11년 전
파베
(눈 휘어지게 웃으며) 니가 내 여자친구하면 되잖아
11년 전
독자202
(눈똥그레지며)응?장난치지마-(일어스며)잘먹었어!설거지는내가할께-
11년 전
파베
(네 손목 잡아 앉히며) 설거지는 내가 할게. 여자친구한테 물 묻히기 싫어 (그릇 들고 일어서며)
11년 전
독자217
(이끌려앉혀져서 멀뚱멀뚱쳐다보며)아니야.우리집인데..(살풋웃으며)자꾸여자친구라그럴래-?
11년 전
파베
(설거지 다하고는 네 앞에 다시 앉아서) 다시 말해줄게. 두번은 말 안할거야. 나 너 좋아하는데, 나랑 사귀자.
11년 전
독자229
(웃다가움찔하며)으응?ㅁ..뭐라구?..나잘못들은거아니지?그치?
11년 전
파베
(네 볼 놔주곤 눈 휘어지게 웃으며) 두번은 말 안한다니까..
11년 전
독자241
(활짝웃으며)나그럼이제평생솔로안하고,오빠가좋아하겠다!(괜히딴곳보며)나도좋지만..
11년 전
파베
(입술에 쪽 소리나게 짦게 키스해준다)
11년 전
독자252
(얼굴화르륵타며)ㅁ.뭐하는거야...벌써?헤헤-
11년 전
파베
얼굴 빨개졌다. 토마토같아. 귀엽긴..
11년 전
독자264
(턱괴며)우리이제사귀는거야?좋다-(머뭇 하다)근데..공부하다가 모르는거있어.가르쳐줄수있어?
11년 전
파베
(똑같이 너 따라하며) 당연하지.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봐
11년 전
독자272
(베시시웃으며)헤헤..(문제집가져와서 머리긁적이며)이거..무슨말인지모르겠어..
11년 전
파베
(문제집 쓱 훑어보곤 조곤조곤 연필로 설명해준다)
.
.
독자의 교육과정을 잘 모르겠어서 얼버무림;ㅂ;

11년 전
독자280
그런거나도모르니까애써외면*_*
연필들고집중하는남자란..사랑이죠S2
.
.
우와.완전잘푼다..(옆에서턱괴고쳐다보며)이거이거..헤헤

11년 전
파베
(연필 들고 문제 보며 설명하는) 봐봐ㅡ 여기서 이 공식을 쓰면 a가 구해지잖아..
.
.
난 수학잘푸는 사람이 좋더라 여자든 남자든

11년 전
독자290
;_;나는탈락.나는 영어과학만..ㄸㄹ
.
.
(모르면서 오빠만보면서 헤실헤실거리는)응응!헤에-멋있다..응?뭐..미안!

11년 전
파베
그니까 여기서 알파를 여기에 대입하면...(너 바라보곤 이마 콩 때리며) 집중 안했지? 으이그
11년 전
독자304
(머리살살만지며)아야야..미안미안-오빠가너무멋있길래..이제잘들을께!
11년 전
파베
(살짝 의심스러운 표정 지으며) 공부하기 싫지, 응?
11년 전
독자312
음...싫어!우리그냥놀자-응?나는놀고싶은데..
11년 전
파베
(웃어주며) 내가 너한테 어떻게 당해..그래, 그럼 놀자
11년 전
독자318
우와!진짜지?(손잡고 거실가 쇼파에앉으며)뭐하고놀지-..?오빠가집에있으랬는데..
11년 전
파베
(네 무릎 베고 누우며) 잠깐 나 잠좀 자자. 으 피곤해
11년 전
독자328
(얼굴빨게지며)아.간지러워..(머리살짝씩쓰다듬으며)피곤해?...자그럼-
.
.
으..거기는내약점인데..내가다간지럽네

11년 전
파베
(눈 감자마자 깊이 잠든다)
.
.
간질간질

11년 전
독자338
(머리쓰다듬어주며 쇼파에기대서같이잠든다)
.
.
머리카락부비면 간지러듀금.. ☞☜

11년 전
파베
(몇십분 지난 뒤에 깨서 자는 너 보고 공주님 안기로 너 안아서 침대에 눕혀 이불 덮어주며 이마에 부드럽게 키스) 잘자-.
.
.
슬슬 끝내볼깡

11년 전
독자344
안돼 어디가 내사랑♥
.
.
(자는데움찔움찔)오빠-..음냐..

11년 전
파베
엇 나 ㄹ이제 슬슬 놔주시오
.
.
(움찔거리는 너 보며 눈, 코, 입에 부드럽게 키스해준다)

11년 전
독자349
네.안녕!다음에또봐요@_@
.
.
(잠결에웃으며잔다)

11년 전
파베
허허 고맙소 안녀엉~ 다음 댓망에서 봐요
11년 전
독자351
넹♡
11년 전
 
독자15
ㅜㅜㅜㅜㅜㅜㅜ아이럴수가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ㅠㅜㅠㅜㅜㅜㅡ신알신뜨고바로왔는대ㅜㅠㅠ엉엉 다들빠르셔ㅜㅜㅜㅜㅜㅡ
11년 전
파베
gogoggogo!!!!해해해
11년 전
독자28
ㅜㅜ고마워싸랑해..♥
.
.
(꼬질꼬질한 얼굴을 숨기며) ..헐, 오빠-

11년 전
파베
(푸흐 웃으며 들어와서 눈 가리고는) 부끄러우면 얼른 씻던지
11년 전
독자54
(후다닥 화장실 가서 씻고 머리띠로 까고 나오며) 근데 왜왔어? 오빠없는데
11년 전
파베
(웃으며 핸드폰 살짝 보고는) 니 오빠놈이 오늘하루 나한테 너 맡기고 갔어
11년 전
독자61
진짜? 그놈이 왠일이래. 그럼 오빠랑 나랑 오늘 둘이 있는거야? (의미심장한 미소)
11년 전
파베
(볼 톡톡치며) 그렇게 웃지마. 밥먹이고 재우고 거의 집사수준을 원하던데?
11년 전
독자78
(장난스럽게 웃으며) 기집사- 물한잔만 떠와봐
11년 전
파베
(눈휘어지게 웃으며) 예, 아가씨 (주방으로 걸어간다)
11년 전
독자92
따뜻한 물로 주삼! 나 감기 걸렸으니깐-
11년 전
파베
(물데우며 가스레인지 옆에 서서) 감기? 너 감기걸렸어?
11년 전
독자108
응- 어제도 하루종일 누워있었다.. (어깨 으쓱하고) 오늘은 어제보단 나아
11년 전
파베
(데운 물 가져다주며 네 이마에 손 얹어보고) 열이 좀 있네..어디어디가 아파?
11년 전
독자267
(눈코입 다 가리키며) 여기 여기 여기 다 아파
.
.
헉ㅜㅜ미안해 자버렷다ㅜㅠ진짜미안

11년 전
파베
(너 공주님 안기로 안아 침대에 눕혀 이불 덮어주곤) 누워있어. 약사들고 올게
.
.
다 무도보러 간줄알았졍

11년 전
독자275
약 서랍에 있을텐데... 가지마- (옷자락 붙잡는)
.
.
무도도 못보고 정신없이 잤네ㅋㅋ

11년 전
파베
댓망과함께 무도도 떠나가고..내딸서영이도..가고있는 예감
.
.
(얼굴 부드럽게 쓸어주고 눈 감겨주며) 잠깐 자고있어..금방 나갔다올게, 응?

11년 전
독자284
알았어..빨리 갔다와- (이불 목까지 끌어올리며)
.
.
허ㅜㅜㅜㅜㅜ쓰니고생이많다능

11년 전
파베
호호 댓망이 더 재미져 독자들을 설레게하겠다는 사명감. 어때 설레고있니?ㅋㅋㅋㄱ
.
.
(엄청난 속도로 달려서 약 사와서 벨 누르며) 헉, 헉..나 문좀..열어주라

11년 전
독자297
(문열어주며) 왜이렇게 뛰어왔어! (땀닦아주는)
.
.
응 설리설리해♥

11년 전
파베
(볼 만져보며) 열이 자꾸 심해지네.. 들어가서 빨리 눕자(네 어깨 안아 침대로 이끄는)
11년 전
독자305
(침대에 눕고는 상기된 얼굴로) 오빠 되게 다정하다는 소리 많이 듣지?
11년 전
파베
(네 볼 어루만지며) 너한테만 다정한거야..
11년 전
독자311
(얼굴 붉어지며) ...허 진짜? 기분 좋네 히히
11년 전
파베
(붉어진 얼굴보고 이마에 다시 손 얹으며) 왜 얼굴 빨갛지..다시 열나나? 괜찮아?
11년 전
독자324
오빠땜에 그런건데.., (중얼대며 옆으로 눕는)
11년 전
파베
(못듣고 부엌가서 죽 끓여서 와서) 일단 이것부터 먹자,00아. 그래야 약먹지..
11년 전
독자355
(고개 끄덕이며 앉은후 입벌리는)
11년 전
파베
(죽 한수저 후후 불어 넣어주며) 옳지, 잘먹네
11년 전
독자361
오빠 요리 쫌하네- 시집가도 되겄다
11년 전
파베
(계속 먹여주며) 시집은 니가 나한테 오는거지, 바보야
11년 전
독자365
참나- 누가 오빠한테 가준대? (궁시렁대는)
11년 전
파베
(눈 휘어지게 웃으며) 그럼 내가 너한테 장가가면 되지
11년 전
독자369
(쑥쓰러운듯 웃으며) 모..그건 생각해볼게!
11년 전
파베
생각해보긴, 내가 너 데려갈거야 누가 채가기전에 (웃으며) 죽 이거 한숟가락만 더 먹자
11년 전
독자376
(멍하게 죽받아먹다가 분위기타서 먼저 뽀뽀하고 고개푹숙이는) ..미안
11년 전
파베
(살짝 벙쪘다가 정신차리곤 미소지으며) 나 지금 꿈꾼거지? 꿈인지 아닌지 확인해야할거 같은데 (네게 다가가 네 입에 짧게 키스하곤) 어, 꿈 아니네..
11년 전
독자379
(볼꼬집으며) ...바보야 꿈 아니거든-
11년 전
파베
(환하게 웃으며 네 머리 넘겨주며) 꿈이 아니니까 나한테 시집와, 아님 내가 너한테 장가갈까?
11년 전
독자384
(꼭 끌어안고 올려다보며) 제가 갈게요, 서방님-
11년 전
파베
(네 머리카락 넘겨주며 웃는다) 부인, 아주 아름다우나 지금 몸이 매우 뜨겁소. 약을 드셔야지요
11년 전
독자388
옙-! (약 먹고는 걱정스레 쳐다보며) 오빠 감기 옮겠다
11년 전
파베
(다시 너 눕혀주곤) 나는 괜찮아, 니가 더 걱정이지.. 지금 괜찮아? (네 손 만지작거리며)
11년 전
독자390
응 괜찮아- (옆자리 툭툭 치며) 누울래?
11년 전
파베
(고개 젓곤) 누우면 내가 뭔짓을 할줄 알고. 너 아파서 나 못밀어내. (다시 입에 짧게 키스하곤) 갈게. 네 오빠 곧 오겠다
11년 전
독자393
(손 꼭잡고) 응- 배웅 못 해줘서 미안해. 조심해서 가
.
.
쓰니완결이보인닿ㅎㅎ너무수고해썹

11년 전
파베
(손 만지작 거리다 손에 살짝 키스하곤 머리 정리해주며) 푹 자, 알았지? 도착하자마자 전화할게. 오빠 간다-
.
.
허허 이렇게 보내겠소 재밌었소? 다음 댓망에서 보십시다~

11년 전
독자396
재밋엇답ㅎㅎㅎ담댓망에서봐유
11년 전
 
독자17

11년 전
파베
ㄱㄱgo
11년 전
독자27
쓰니 사랑.....♥ / 내가 소개팅가려고 조금 짧은 옷차림으로 준비중이었던거! / (문을 열어주며) 어어- 오빠 화장실에 있어요..
11년 전
파베
(네 옷 보곤 인상 찡그리며) 밖에 춥던데 너 왜 그러고 나가?
11년 전
독자52
(어색하게 웃으며) 친구..만나러요- 오빠는 어쩐 일이에요?
11년 전
파베
근데 오빠 언제까지 화장실에 가둬놀거야? ...
.
.
나? 나는 그냥 왔어 심심해서. 친구만나는 옷차림이 아닌데. 남자?(미소)

11년 전
독자70
평생.....? ㅋㅋㅋㅋㅋㅋ 나 스티치로 암닉 신청한거같은데....안했나...?

/ (당황해서 버벅거리며) 아니! 아닌..데.. (얼굴이 빨개져 고개를 숙이는)

11년 전
파베
ㅋㅋㅋ스티치안녕 기억하고있어 오빠는 그렇게 화장실 총각귀신이 되고....
.
.
(머리 슥슥 쓰다듬으며) 남자 여기도 있는데 왜 멀리서 찾아(혼자 소리없이 웃음)

11년 전
독자80
아잌ㅋㅋㅋ기억해주다니...♥ 오빠 평생거기서 살어^^

/ (놀라서 눈을 덩그랗게 뜨고 올려다보며) 응? 오빠도 남자는 남잔데..

11년 전
파베
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불쌍햌ㅋㅋㅋㅋㅋㅋㅋ스티치 혹시 오빠있니?ㅋㅋㅋㅋ
.
.
(코 톡 치며) 그렇게 쳐다보지마 귀여워서 숨 멎을지도 몰라(자기목 잡고 눈감고 죽는시늉) 이렇게

11년 전
독자101
ㅋㅋㅋㅋㅋㅋ원한 맺힌것 같지...?ㅋㅋㅋㅋㅋㅋㅋㅋ

/ (푸스스 웃으며) 늦겠다...저 갈게요?

11년 전
파베
ㅋㅋㅋㅋㅋ저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오빠친구를 어서 찾아봐
.
.
일찍 들어와. 안그럼 찾아가서 잡아올거야 (장난스럽게웃음)

11년 전
독자333
대박사건......나 분명히 댓글 달았는데?!!!내댓글 ㅠㅠㅠㅠ 어디갔나요 ㅠㅠㅠㅠ

/ (베시시 웃으며) 가지..말까요?

11년 전
파베
대박사건 지금까지 내가 아직도 댓글 달고있어서 괜찮다는게 함정
.
.
(미소지어주며) 안나가면 나야 더 좋지만, 약속잡은거 같은데...

11년 전
독자340
ㅋㅋㅋㅋㅋ사랑스러운 함정♥

/ (한참쳐다보다가 현관으로 향하며) 에이..알겠어요. 오빠랑 잘있다가 가요-

11년 전
파베
근데 다들 슬슬 결말짓고있다는게 함정..☞
...
.
(네 팔 잡으며) 아니, 어..음..급한거 아니면 가지마

11년 전
 
독자18
ㅠㅠㅠ
11년 전
파베
ㄱㄱ
11년 전
독자19
(후드 푹 눌러쓰고 인터폰 연결하는) 어, 지금 오빠 없는데..
11년 전
파베
그냥 제한 풀까 귀찮넹 해버려
11년 전
독자26
고마워ㅠㅠㅠㅠㅠㅠ 댜릉댜릉
11년 전
파베
(인터폰 카메라에 훅 다가가서 장난치며) 나 추운데 얼른 열어줘, 들어가서 말해줄게
11년 전
독자62
(머뭇거리다가 문 살짝 열어 얼굴만 빼꼼 내밀며) 아침부터 여긴 어떻게 왔어?
11년 전
파베
(문 확 열고 익숙하단듯이 들어와 바닥에 앉으며) 네 오빠자식이 나에게 널 맡기고 갔어. 일일집사해달래. 너 걱정된다고. 걱정된다는 놈이 왜 당일치기 여행을가? 참나.
11년 전
독자82
(볼 긁적이며 부엌으로 들어가는) 나 괜찮은데, 일단 뭐 좀 마실래? 아니면 밥 먹을래?
11년 전
파베
(네 모습 보면서 귀엽다는 듯이 웃으며) 너는 밥 먹었어? 네가 안먹었으면 밥 먹고.
11년 전
독자96
난 배 안고픈데, 오빠 배고프면 차려줄게. (냉장고 뒤적거리며) 그래서 언제까지 여기 있다 가게?
11년 전
파베
음, 나는 뭐..괜찮은데. 네가 안먹었을까봐. 그리고 내가 불편하면 일찍 가면 되지 뭐..(어깨 으쓱)
11년 전
독자110
(일단 쥬스 한 잔 따라 성용에게 건내주고) 마셔, 그리고 안 불편해 우리가 몇 년을 본 사인데. (따라 어깨 으쓱이며) 안그래?
11년 전
파베
(주스 건네받곤) 그렇긴 하지. 너랑나랑 햇수로 몇년을 본거지?
11년 전
독자135
글쎄, 대략 4-5년? (웃으면서 쇼파로 가 털썩 앉는) 오빠도 이리로와. 바닥에 앉으면 엉덩이 아프잖아.
11년 전
파베
(쇼파에 올라가 앉으며) 으, 벌써? 너 진짜 작았는데 언제 이렇게 컸어? 하핫
11년 전
독자151
그래? 근데 키는 여전해. (울상지으며 성용 바라보고) 오빠는 이렇게 쭉쭉 컸는데, 난 안크고 뭐했는지 몰라ㅡ.
11년 전
파베
(귀엽다는 듯이 활짝 웃으며) 아니야, 내가 너무 확 큰거지. 넌 적당해
11년 전
독자166
적당하긴 무슨, 오빠랑 나랑 30센치도 넘게 차이날껄? 근데, 오빤 왜 같이 안갔어? 친구들끼리 가는 여행이라던데?
11년 전
파베
나? 나는 너 지켜주려고? (소리내 웃으며)
11년 전
독자175
그게 뭐야. (실 없이 따라 웃음) 동생 걱정된다는 사람이 어쩜 연락 하나 없냐, 그치?
11년 전
파베
내가 왔으니까 연락 안하는거야. 나한테 부탁했으니까.. 괜찮아
11년 전
 
독자21
엥엥모기라능 난 왜 늦었냐능 아 학원이라능
11년 전
파베
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하라능
11년 전
독자30
학원이라능..흡..
11년 전
파베
앗........언제끝나냐능..
11년 전
독자34
한시간 반 뒤에..ㅋㅋ큐ㅠㅠ
11년 전
파베
흑...슬프당..
11년 전
파베
언제오니
11년 전
독자194
지금 마쳤엉..ㅋㅋㅋㅋ큐ㅠㅠㅠ
11년 전
파베
큐 어서와
11년 전
독자204
나도 해주는고야?♥3♥ 뿅뿅 그대신 일찍 끝내버리자능

/(현관문 열고)왠일이야?지금 오빠없는데?

11년 전
파베
허허 빨리고백해버릴것이여 다들 대체로 35~50분전부터 대답이 없는걸로 보아 무도보러간듯
.
.
(들어와서 신발벗으며) 그냥- 너 좀 보러.네 오빠가 나보고 집좀 맡으래서

11년 전
독자215
그렇군 난 무도를 안봐서..ㅋㅋ

(입 삐죽거리며)내가 믿음직하지 않나,뭐 심심하지는 않겠네요.

11년 전
파베
(튀어나온 입술 손으로 톡톡치고나서 외투벗고 쇼파에 앉는다)
11년 전
독자234
(옆자리에 앉으려다가 앞에 서선)밥 먹었어?밥 줄까?
11년 전
파베
음....나? 너 안먹었으면 같이 먹을게. 너는 밥 먹었어?(너 바라보며)
11년 전
독자238
안먹었죠,기다려요 밥 차려올게.(주방으로 간다)
11년 전
파베
(살짝 당황하며) 아..아니 너 먹었으면 나는 괜찮은데..
11년 전
독자246
오빠도 손님이잖아,손님 대접은 원래 톡톡히 해야해.
11년 전
파베
(어깨 살짝 으쓱하곤 식탁에 앉아 너 구경한다)
11년 전
독자257
오빠 나 뚫어지겠다,가서 티비보고 있어.
11년 전
파베
(웃으며) 요리하는 모습이 이뻐서 계속 구경하고 싶어
11년 전
독자269
(얼굴 붉히며)이,이쁘긴 무슨..빈말인거 다ㅇ알아.
11년 전
파베
빈말 아닌데..진짜 이뻐. 내가 콩깍지가 껴서 그런가?(어깨 으쓱)
11년 전
독자274
(여전히 얼굴 붉힌 채)나한테 콩까지가 왜 껴?
11년 전
파베
(웃으며) 널 많이 좋아하니까.
11년 전
독자278
어..?나,나를 좋아한다고?
11년 전
파베
(너한테 가까이 다가가서 가스레인지 끄며) 찌개 너무 끓는다. 그치?
11년 전
독자287
(흠칫거리며)으응,차려줄테니 기다려.
11년 전
파베
(볼 살짝 꼬집으며) 찌개말고, 나랑 이야기해야지..대답 안해줬잖아 (미소짓는다)
11년 전
독자295
(괜시리 헛기침하며)저,저도 좋아요.
11년 전
파베
(품에 안으며) 다행이다. 거절할까봐 엄청 조마조마했어
11년 전
독자303
(민망함에 가만히 안겨 있는)
11년 전
파베
(품에서 놔주고 허리굽혀 너 바라보며) 나 배고픈데..밥좀 차려주라 (웃음)
11년 전
독자316
(급하게 돌아선)알았어,얼른 앉아있어(상 차리는)
11년 전
파베
(식탁에 앉아서 네 모습 사랑스런 눈빛으로 계속 바라본다)
11년 전
독자321
(밥 다 차리곤)그만 보라니까,얼른 밥이나 먹어.
11년 전
파베
(입 살짝 삐죽대며) 바라보는것도 못하게하고.. (한입 맛보곤) 와 엄청맛있다. 요리 진짜 잘한다 (엄청 먹기 시작)
11년 전
독자327
(물 떠다주곤)체하겠다.천천히 먹어.
11년 전
파베
(다 먹고 물 마시며) 아, 다먹었다. 배불러. 진짜 맛있어
11년 전
독자335
(기분 좋은듯 웃으며)다행이네.
11년 전
파베
(일어서서 너 안으며) 설거지 나중에 내가 할테니까..이러고 있자. 꿈같아서 그래
11년 전
독자342
(목덜미에 얼굴 부비며)나도 꿈같긴 하다.
11년 전
파베
근데 나는 막..지금 미치겠는데 너는 괜찮아?
11년 전
독자350
응?왜 미치겠어?좋기만 한데.
11년 전
파베
(너 살짝 떼네곤 뒷머리 긁적이며) 아니..나는 지금 막 너무 좋아서 정신도 없고 그런데..너는 엄청 태연해서.아니 뭐..
11년 전
독자358
나 아까 얼굴 빨게진거 못봤어?
11년 전
파베
(네 볼 두손으로 잡고 얼굴 가까이 대면서 순진한 표정) 음..지금 안빨간데..
11년 전
독자364
(뒤늦게 얼굴 붉어짐음 느끼곤 고개숙이며)아,저,얼굴 좀 놔줘.
11년 전
파베
(손으로 얼굴 들며) 나 봐봐, 응? 왜 이쁜 얼굴 숨기려고 해-
11년 전
독자368
얼굴 빨게져서..얼른 놔,응?민망해
11년 전
파베
(얼굴 들고 눈, 코, 입에 부드럽고 짧게 키스해주며) 이쁘니까 자꾸 보여줘, 숨기지 말고, 응?
11년 전
독자374
아..으,응.(짧게 뽀뽀하곤 떨어지는)
11년 전
파베
(볼 만지던 손 떼고 네 볼 안아프게 꼬집으며) 나 이제 가야겠다. 계속있으면 내가 날 제어를 못할지도 몰라. 그리고 시간도 다 된거 같으니까..(외투 입으며)
.
.
미안합니다 제가 조금 피곤하여..........성용이를 집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11년 전
독자382
(아쉬운 듯 바라보며)응,잘가..

안뇽아뇽 푹 쉬어!

11년 전
파베
(네 입에 짧게 키스하곤) 오빠 갈게. 추우니까 나오지마ㅡ 감기걸려. 가자마자 연락할게. 응?안녕안녕! 만족했음 다행이지만..다음 댓망에서 봐요~
11년 전
 
독자22
오오 하튜 ㅋㅋ//오빠왔어? 우리오빠집에 없는데..
11년 전
파베
왜 울고 그러징 그냥 해버리자 제한 없앰
11년 전
파베
인터폰이니? 아님 집에 들어온거니..
.
.
네 오빠가 너 나한테 맡기고 가서 왔는데~

11년 전
독자64
집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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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 내가 무슨애도 아니고..괜찮아-

11년 전
파베
(외투 벗으며 쇼파에 앉곤) 애 맞지. 그럼 오빠 가?(다시 외투 집는 척)
11년 전
독자81
맘대로- 난방에서 공부할게-(방으로 들어감)
11년 전
파베
(거실에서 휘적휘적 걸어다니며 심심해하다가 티비틀고 티비 멍때리고 보며 조용히 중얼거림) 으 재미없다. 공부한다는데 방해할수도 없고..
11년 전
독자99
공부하다나와서 걸어다닌는 싱닝이보고)뭐하는거야 지금-
11년 전
파베
(고개돌려 너 바라보며) 아, 그냥. 시끄러웠어? (티비 끄며)
11년 전
독자111
방에서 다들리거든?
11년 전
파베
(머리 긁적이곤 외투 입으며) 그럼 그냥 가야겠다. 방해해서 미안
11년 전
독자136
오빠한테 얘기하지말고- (물마시면서 싱닝이봄)
11년 전
파베
(현관 문 잡고 나가며)알았어, 그럼 공부 열심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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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보낼거니........나중에라도 연락해서 날 찾아줘...성용이 삐질고얌

11년 전
독자153
쓰니 귀여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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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삐졌어? ㅋㅋ

11년 전
파베
(고개 돌려서 너 바라보며) 어? 삐치진 않았는데 니가 시끄럽다고 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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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시끄럽다고했잖아여!!!그래서 성용이 도망감!! 어서 잡아줘요 나를 잡아줘 캐치미캐치미

11년 전
독자168
풋- 장난이야 (가서 싱닝이팔잡고 다시 거실로 끌고옴)
.
.
만족하니? 아 근데 쓰니 진짜 귀여운듯ㅋㅋㅋ워더해 ㅋㅋ

11년 전
파베
(질질 끌려오며 의아한 표정으로) 나그러면 조용히 있어야겠네, 네 오빠방 가서 자고있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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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더라니........;ㅂ;

11년 전
독자177
어.맘대로(싱닝이 놓고 쇼파에 앉아서 티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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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ㅋㅋ놉 거절은 거절한다 ㅋ

11년 전
파베
(들어가서 다시 외투 벗고 쌕쌕 깊이 잠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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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 아니옵니다 단지 제가 워더를 많이 당하여..

11년 전
독자188
(티비보다가 심심해서 오빠방들어가서 잠자는 싱닝이 옆에서 꽃받침하고 봄)널려있는것도 아니고..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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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왜그랰ㅋㅋㅋㅋ

11년 전
파베
(계속 잠들다 널 마주보게 옆으로 누움)
.
.
이 말투가 맘에 안드시오면 그냥 반말할게

11년 전
독자205
(싱닝이 앞머리 만지작거리면서)오빠가 오빠지...치...
.
.
ㅇㅅㅇ???

11년 전
파베
(잠꼬대하면서 네 이름 부르는) 으음..00아..
.
.
헐 귀엽다 너 ㅇㅅㅇ

11년 전
독자226
어??어??(깨는줄 알고 놀라다가)오빠?(반응이없어서 다시 한숨)깜짝아...
.
.
그래?ㅋㅋㅋ 그럼 암호닉 그걸로 신청할게 ㅋㅋ

11년 전
파베
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응시옷이응으로 하는거구나
11년 전
독자228
왜요? 나 이거 암호닉 맞는데... 이상하나? ㅠㅠㅠㅠ
11년 전
파베
아니 귀여웡 이응시옷이응아
.
.
(살짝 인상 찡그린다)

11년 전
독자235
그렇게 부르니까 좀 이상하네;;; ㅠㅅㅠ
11년 전
파베
알았어요 ㅇㅅㅇ님 인상을 찡그렸어요 성용이 깨울까효?
11년 전
독자248
넹- 맘대로 ㅋㅋ
11년 전
파베
(잠에서 깨 눈 뜨자마자 네가 보여서 너 바라보며) 으음..왜 여기있어?
11년 전
독자258
어? 그냥..(당황해서 얼른 일어나서 거실로 나감)
11년 전
 
독자23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파베
그냥 하자 귀찮넹
11년 전
독자45
난그냥공부중 ㅋㅋㅋㅋ 나잭스패로우얌!히힣
.
어!오빠-(문열어주고)들어오세요- 근데 어쩐일이에요?

11년 전
파베
아 스패로우 안녕 !! 내 음패도 봤겠네*-_-* 그런사람아니야..나..
.
.
(들어와서 웃으며) 아 춥다.그냥 좀 놀러왔지.

11년 전
독자68
갠차나 누구나 마음속에 음란이 있잖아요(feat.송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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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요? 지금 김남익 없는데...다음에 오실래요?(오빠이름남익이..ㅋㅋㅋㅋ)

11년 전
파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남익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쇼파에 앉아 외투 벗으며) 그놈 있어야 오냐 그냥 오는거지. 그리고 그놈 여행갔어 나보고 너 봐달래

11년 전
독자89
역시나의 작명센스...하...ㅋㅋㅋㅋㅋ
.
.
으에-? 뭐야!! 김남익!! 말도없이?! 어쩐지 표정이 이상하다했어...(꿍시렁꿍시렁거림)어휴- 그래도,뭐 든든한 오빠하나 있으니까 무섭진 않겠네요 후흐ㅎ(옆에 소파에 앉으면서)

11년 전
파베
여익남익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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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머리 꾹 누르다 떼곤) 그나저나, 밥 먹었니? 굶었을거같은데.

11년 전
독자95
구로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오- 빙고! 굶었어요....프히... 왜요? 해주시게요?

11년 전
파베
ㅋㅋㅋㅋㅋㅋㅋㅋ여익스패로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주방가서 냉장고 열고 허리굽혀 냉장고 서랍 열며) 응- 뭐먹고싶어?

11년 전
독자119
오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에?진짜요? 우와- 김남익 그자식은 해주기는 커녕 해달라고만 했는데.. 음..전 오므라이스먹고싶어요!!

11년 전
파베
(재료 이것저것 꺼내며 야채 씻는) 그 자식 그래보여도 네 자랑 엄청 많이하고 다녀-
11년 전
독자140
프흐- 진짜요?흐히히히 그래도 오빤 오빠네... 집에오면 칭찬해줘야지 흐흐(주방쪽으로가면서) 오빠,뭐 도와드릴꺼 없어요?
11년 전
파베
(네 어깨 잡고 식탁에 앉히곤 다시 돌아가서 요리하며) 앉아있어, 금방 해줄게
11년 전
독자155
피- 나도 요리 잘하는데 그럼 다음엔 제가 해줄게요! (요리하는 뒷모습 보면서)오...요리하는 남자의 뒷모습 멋있네요 흐흐-
11년 전
파베
(요리 다 해서 식탁에 차리며) 요리하는 남자 좋아해? (웃음)
11년 전
독자167
뭐- 요리사를 좋아하는건 아니구- 큭큭 그냥 그런거있어요 여자들은..음.. 남자친구나 남편이 요리해주는 로망? 근데 전 남자친구가 없으니까...힝...오빠로 대리만족 해야져,뭐 흐흐
11년 전
파베
(숟가락 쥐여주며) 나한테? 그럼 내가 남자친구하면 되겠네 (웃는다)
11년 전
독자179
으이-?(살짝 볼 빨게지고)ㅋ,크흠...농담하지마세요- 하하-
11년 전
파베
(장난스런 표정으로) 어? 나 농담 아닌데-
11년 전
독자196
(볼 완전 빨게져서는 말더듬으며) ㄴ,농담아니면 자..장난이에요?
11년 전
파베
어, 정말인데.. 내가 니 남자친구하고싶은데. 안돼?
11년 전
독자203
(당황해서 밥퍼먹다가 사레들려서)켁-쿨럭쿨럭..ㅁ,물...켁켁-
11년 전
파베
(당황해서 물 바로 갖다준다) 괜찮아?
11년 전
독자219
(물마시고 빨게진얼굴로)괘,괜찮아요...(눈 어따둬야할지 몰라서 이리저리 굴리면서)어..어...그런데..음...제..남..자...크흠-큼...아...
11년 전
파베
(귀엽다는 듯 웃으며 네 볼 두손으로 잡아 자기 쳐다보게 하곤) 나 봐봐, 응?
11년 전
독자231
아,아-참...진짜...(눈쉽게 못마주치면서)오,왜요...
11년 전
파베
(눈 휘어지게 웃어주며) 나랑 사귈래?
11년 전
독자245
(잠깐 숨멎한듯 멍하다가 정신차리고)그렇게...웃으면서 보면...내가 말을못하겠잖아....
11년 전
파베
(눈 감고) 그럼 눈 감고 있을테니까 대답해봐
11년 전
독자260
(얼굴가까이가서 입술 스치듯이 뽀뽀하고 빨게진얼굴로) 이게..제 대답이에요...크흠...흠...
11년 전
 
독자24
우와 인기 겁나많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파베
ㄱㄱㄱㄱ
11년 전
독자25
에라이 소금
11년 전
파베
이사람이. 싱거운 것이 좋은것일세 어서 오시게
11년 전
독자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트
11년 전
독자31
사랑해
.
.
(인터폰에 대고) 저 지금 완전 이상한데..

11년 전
파베
나도 널 사랑해
.
.
(인상 살짝 찡그리며) 그럼 나 잠깐 어디 있다올까?

11년 전
독자71
아, 아니에요! (문 열어주며) 저 많이 이상하죠..
.
.
난 왜이렇게 늦은거지

11년 전
파베
늦지않았어 내가 제한을 걸지않았잖아?
,.
.

(웃어주고 들어와서 신발벗으며) 아니, 괜찮은데..뭐가 이상하다는거야?

11년 전
독자86
(제 얼굴 만져보면서 베시시 웃고) 고마워요
.
.
그래서 니가 워더라는거지

11년 전
파베
하하 워,ㅡ 워더라니 진정하렴
.
.
(앉아서 고개 숙이고 웃으며) 별로.. 아, 지금 뭐하고 있었어?

11년 전
독자100
하하하하하하.. 거절하지마
.
.
(건너편에 앉아서) 그냥, 이렇게 있었어요. 오빠는 왜왔어요?

11년 전
파베
나는 인기없어성..부끄러워*-_-*
.
.
(너 바라보며) 별거 안하고 있었구나. 나는 그냥..네 오빠가 너 좀 하루만 맡아달래서.

11년 전
독자122
그짓말..
.
.
아, 진짜요? 음.(일어나며) 오빠 안배고파요?

11년 전
파베
????? 왜죠????
.
.
(일어나는 너 바라보며) 나? 나는 뭐, 상관없어. 너 안먹었으면 같이 먹을게

11년 전
독자145
왜죠라니.. 으엉..
.
.
(멋쩍게 웃으며 앉고는) 난 먹었어요. 그냥 오빠 걱정되서 그런건데 진짜 먹은거 맞아요?

11년 전
파베
??????????????키보드가 왜 팔렸는지 모르겠는 이유처럼 모르겠는걸
.
.
(웃어주며) 그럼 나도 먹은걸로. 괜찮아. 뭐 하고싶은거라도 있어?

11년 전
독자156
너 인기많그든.. 큽.. 내가 밀리는 기분이랄까.. 먼산
.
.
(무릎 끌어안고 너 쳐다보며) 그냥 이러고 있는것도 좋은데, (웃으며) 오빠 심심한가봐요?

11년 전
파베
????????????????????????널 밀지않아 언제나 나는 당기고있어 마치 자석이 철가루를 당기듯
.
.
(너 바라보며) 아니 뭐..나는 그냥 책읽어도 되고. 핸드폰해도 되고..

11년 전
독자172
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땡큐
.
.
그럼, 제가 심심하잖아요- (옆으로 붙어앉으며) 놀아주세요.

11년 전
파베
올은무슨! 때찌 (하지만 속으론 흐뭇해한다)
.
.
어, 어? 어떻게 놀아줄까?

11년 전
독자195
아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에이, 역시 나는 똥손인가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경하는거 왜이렇게 재밌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꺼는 전개도 못하겠고
11년 전
파베
엥?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서전개좀햌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소고기 먹는다.. 흐흐흐..
.
.
그냥 이렇게 있는게 좋을려나요? 잘 모르겠다..

11년 전
파베
ㅋㅋㅋ나는 익인들을 위해 폐인처럼 컴퓨터앞에서 라면먹음...소고기 포기함 라면은 먹으면서 인티가 가능하니까
.
.
(머리 슥슥 쓰다듬으며) 정말? 심심할텐데.나 책읽을건데.

11년 전
 
독자36
으어 많닼ㅋㅋ
11년 전
파베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맞아 많아 컴이 버틸수있다면 달려보는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레게 해줘
외로워서 구경이라도 해야겠닼ㅋㅋ

11년 전
파베
ㅋㅋㅋㅋㅋㅋㅋ왴ㅋㅋㅋㅋㅋ설레게해줄겡
11년 전
독자66
내주변에 커플이 너무 많아서 외로웤ㅋㅋㅋ
11년 전
파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게와
11년 전
독자79
진짜 간다??? ㅋㅋㅋ
11년 전
파베
ㅋㅋㅋㅋㅋㅋㅋㅋ커몽 왜이리 자꾸 튕겨 ㅠㅠ나 그러면 진짜 튕겨나가
11년 전
독자94
앜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참여해도 된다는 소리야?? 그럼 나 할래 ㅋㅋㅋㅋ
11년 전
파베
ㅇㅇㅇ 내가 하라고 똑부러지게 말을 안해서 그렇구나 어서 참여하렴
11년 전
독자114
우리 40분동안 밀당한거얔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
.
.
.
(문열어주고) 오빠 없는데요?

11년 전
파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계속 널 당겼는데.....그만좀밀어ㅠㅠ
.
.
(들어와서 웃으며) 그냥. 네 오빠 부탁도 있고 해서 왔는데. (문 손으로 가리키며) 다시 나갈까?

11년 전
독자171
안밀겤ㅋㅋㅋㅋㅋㅋ
.
.
(웃으면서) 아니요., 들어오세요

11년 전
파베
으응 날 그만 밀어줘 푸시푸시베이베 그만해줭
.
.
(들어와서 외투벗고 쇼파에 앉으며) 방금 뭐하고 있었어?

11년 전
독자191
알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
.
.
(티비가리키며) 이클립스 보고있었어요 -

11년 전
파베
헤헹(바보웃음)
.
.
(네 옆에 앉아서) 아..뱀파이어. 이거 여자들이 많이 보던데. 재밌어?

11년 전
독자214
헿♥
.
.네!! 완전 재미있어요.
제이콥 진짜 딱 내 스타일 -

11년 전
파베

.
.
제이콥같은 남자 좋아하는구나? (웃음)

11년 전
독자220
(웃으면서)네 - 에드워드보다는 제이콥!!!!
에드워드는 생긴 거 보면 내가 지켜줘야할것같이 생겼어 -

11년 전
파베
(인상 살짝 찡그리며) 흐음..그럼 제이콥같은 남자가 어떤 남자인데?
11년 전
독자230
(티비보면서) 사실 나도 이거 조금밖에 못 봐서 잘 모르지만....제이콥은 나 아껴줄것같아요, 다정할것같기도 하고 -
11년 전
파베
(곰곰히 생각해보며) 으음...나도 다정해져야겠네..
11년 전
독자243
(눈 마주치고 웃으면서) 다정한 남자 인기 엄청엄청 많아요!! 자철이 오빠도 인기 엄청 많잖아요 -
11년 전
파베
윽, 구글구글. (뒷머리 긁으며) 난 별론가..
11년 전
독자256
오빠가 오빠 인기많다고 그러던데 - 난 잘 모르겠지만?
11년 전
파베
인기 많으면 뭐하냐..내가 좋아하는 애는 나 봐주지도 않는데. 아..어떡하지, 여자들은 뭐좋아해? (너 바라보며)
11년 전
독자271
음.......단거???
난 단거, 귀여운거...그런거 좋아하는데 -
제 친구들은 향수? 이런거좋아하고 ....

11년 전
파베
(시무룩해하며) 아..지금 단것도 없고 귀여운것도 없는데.. 그냥 나는 어때?
11년 전
독자276
(웃으면서 두손으로 엄지. 내밀고) 짱 멋있어요!!
11년 전
파베
(활짝 웃으면서 네 두손 잡고) 아니, 멋있는거 말고. 남자로
11년 전
독자281
(어리둥절해하다가) 음....남자답다? 멋있다? 듬직하다??
오빠가 맨날 이런 이야기해서 성용오빠는 그런 사람같은데-

11년 전
파베
(살짝 한숨쉬고) 바보야, 네 남자친구로 나 어떠냐고. 다른사람들 평가 말고..
11년 전
독자288
(배시시 웃으면서) 좋아요 - 엄청엄청 좋은데? 나좋아해요?
11년 전
파베
(눈 살짝 감았다 뜨며) 응, 어떡하지? 나 콩깍지 엄청 꼈는데..너한테
11년 전
독자296
(눈마주치고 웃으며) 우와 우와, 정말요??
11년 전
파베
(환히 웃어주며) 그럼 니가 나좀 구해주라. 너한테 헤어나올수가 없는데 너한테 더 빠지고 싶으니까. 나랑 사귀자
11년 전
독자306
(잡힌 손 흔들면서) 응. 우리 사겨요!! 그래서 오빠가 기성용만 허락한다고 그런거구나 -
11년 전
파베
(의아한 표정으로) 나? 나 왜? 내 얘기 많이했구나, 으. 이상한 소리했겠네..
11년 전
독자317
(고개 도리도리 젓고) 아니요, 남자친구는 더도말고 덜도 말고 기성용같은 사람만 허락할거야 -이러던데
11년 전
파베
큭큭, 걔가? 자식 나 생각해준다고..고맙다고 내가 전할게.
11년 전
독자325
(웃으면서 ) 응, 오빠한테 고마워해야겠다 -
11년 전
파베
(네 머리 부드럽게 쓰다듬곤) 아, 예쁘다-
11년 전
독자334
음...내기 이뻐요?? 이 오빠가 진짜 콩깎지 꼈나봐-
11년 전
파베
(이마에 짧게 키스하곤) 눈이 멀어버릴지도 몰라. 너무 예뻐서 (미소짓는다)
11년 전
독자341
(장난스레 웃고 기대서 티비보며) 자철이 오빠랑 닮아서 오글거리는 말 - 오빠 이런 말 싫어하지않았어요??
11년 전
파베
(너 바라보며 사랑스럽다는 듯 본다) 근데 네 앞에선 막 나와 생각한것도 아닌데..아이씨 구자봉이 보면 무조건 놀리겠네..
11년 전
독자348
아, 맞다! 자철오빠가 나 남친생기면 바로 소개시키라고 했는데 -
11년 전
 
독자39
헐 쓰니 힘쇼
11년 전
파베
??? 너도 오렴 오늘 하루 여러분을 위해 이 한몸 불사지름
11년 전
독자46
쓰니 너무 힘들듯 암호닉 신청해도 되니? 일단 신알신부터 하고
11년 전
파베
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이라닠ㅋㅋㅋㅋㅋ너무과도한..그런 행동이야 나는 금손도 아니공........암호닉.....그래..받아버리는거야
11년 전
독자236
그래 받아버리는거야 그럼 암호닉 독자0으로 신청!쀼븅!
11년 전
파베
독자영 좋아 좋아
11년 전
독자240
난 언제나 너의 독자영임♥
11년 전
파베
헿..♣
11년 전
독자247
어우 너 아직도 달아주고 있구나 힘내라...♠
11년 전
파베
ㅇㅇ 다들 티비보러갔나 다들 짠듯 대강 한시간 전부터 이어짐이 없어
11년 전
독자261
다들 무도보러 간듯 나도 무도 본다 무고 재밌쪙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0
아까 답글하는데 글이 삭제됨 ㅠㅠ 난 뱀파이어이후 광탈당했는데 ㅠㅠㅠㅠ 암호닉신청해도되?ㅜㅜㅜ
11년 전
파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이라니......너무 많아ㅠ 안돼는뎅.................안돼는데...안돼는데....돼는데..돼.....돼..
11년 전
독자51
ㅋㅋㅋㅋㅋ 'ㅅ'로 신청할겤ㅋㅋㅋㅋㅋ
11년 전
파베
시옷이야 아니면 곰돌이같은 표정이야? 이해하기 어려우니까 넌 시옷으로 하자 시옷아 안녕
11년 전
독자65
놉!! ㅋㅋ 표정이얔ㅋㅋㅋ 안돼 ㅋㅋㅋ시옷이뭐얔ㅋㅋㅋㅋ
11년 전
파베
시옷 잘 어울리는데. 시옷이....시옷..알았어 'ㅅ' 야 안녕 하니까 이상하잖아. "야" 라고 부르는거같아 맘에안들어 곰돌이시옷이라고 하면 안돼?
11년 전
독자83
'ㅅ'이라 쓰고 시옷이라 읽는걸로 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파베
시옷이안녕 넌 그냥 시옷일뿐이야 곰돌이가 되고자 하지마!
11년 전
독자106
곰돌이아니야 ㅋㅋ 그냥 'ㅅ'라곸ㅋㅋㅋㅋ
11년 전
파베
곰돌이표정인거 다알아(의심미) 'ㅅ'..
11년 전
독자116
뭐가 의심미얔ㅋㅋ의심미가왜나오는데 ㅋㅋㅋㅋ
11년 전
파베
그냥 의심미 지어봤어 왜ㅠㅠㅠ내 얼굴 근육을 자유자재로 사용해서도 안돼는거니?ㅠㅠㅠ
11년 전
독자143
되 ㅋㅋ 왜 울여 ㅋㅋ울지마 ㅋㅋㅋ
11년 전
파베
^ㅂ^ 웃음 고마웡
11년 전
 
독자67
와우 겁나많소
11년 전
파베
ㅋㅋㅋㅋㅋㅋ자네도 오시게
11년 전
독자131
(문을 조금 열고) 어, 오빠. 무슨일로......?
11년 전
파베
(슥 들어와서 너 보고 웃으며) 그냥. 그냥. 별일없어. 들어가도 되겠지?
11년 전
독자144
아, 네. 들어오세요. (주방에서 쥬스를 따라오며) 근데 오늘 오빠 집에 없어요.
11년 전
파베
(너 보면서) 알아. 그놈 여행갔거든ㅡ, 지 여자친구랑. 그래서 내가 여기 온건데.너 밤에 무섭다면서 전화할까봐 귀찮다면서.(푸흐 웃음)
11년 전
독자159
(입술을 삐죽이면서) 내가 무슨 앤가, 오빠가 그래요? 하여튼 시키지도 않은 짓만 잘하지 아주...
11년 전
파베
(입술 손가락으로 톡톡 치며) 애기 맞네 뭘. 몇시간만 있다갈게. 무서우면 잠깐 자고가고.
11년 전
독자182
애기 아니라니깐요. 이씽..... 아, 오빠 밥 먹었어요? 지금 막 시켜먹으려고 메뉴 고르고 있었는데.
11년 전
파베
(주방 가서 냉장고 열며) 시켜먹지마. 배달음식 안좋아. 오빠가 해줄게. 뭐먹고 싶어?
11년 전
독자199
....오빠, 요리 잘 해요..........? (의심쩍은 눈빛으로 바라보며)
11년 전
파베
푸하하, 나? 한번 믿고 먹어봐 나 혼자산지가 몇년인데. 한식조리사자격증도 있고. 믿어보라니까?
11년 전
독자206
흐응, 한번 믿어볼게요. 근데 장을 며칠전에 보고 안봐서 할만한게 없을텐데......아, 나 볶음밥 해줘요. 갑자기 땡긴다 !
11년 전
파베
(재료 꺼내며 요리 시작하는) 알았어 조금만 기다려봐
11년 전
독자221
(식탁의자에 앉아서 요리하는 모습을 빤히 쳐다본다)
11년 전
파베
(너 흘깃 보곤 요리하며) 왜그렇게 자꾸 쳐다봐, 민망하게..
11년 전
독자233
요리하는 남자가 멋있다길래 얼마나 멋있나 쳐다본건데, 진짜 멋있다. 반할거 같아요(장난스레 웃으며) 그리고 예상외로 잘하기까지 하고.
11년 전
파베
(요리 완성해서 찌개, 반찬, 밥 식탁에 올려놓고 수저 쥐여주며) 반할거 같으면 확 반해버려도 되는데..
11년 전
독자251
진짜 확 반해버릴까요? 흐흐, 잘먹을게요 오빠. (맛있게 먹다가 수저를 딱 내려놓곤) 와 진짜, 오빠. 생각하니까 너무하다.
11년 전
파베
(맞은편에 앉아 의아하다는 듯 쳐다보며) 응? 왜?
11년 전
독자262
못하는게 뭐에요 진짜. 요리도 잘하고 다정하고, 일등신랑감이야. 빨리 말해봐요 오빠 뭐 못하는거 없어요?
11년 전
 
독자142
와 짱 많다 구경거리가 넘쳐난다(~,~)/
11년 전
파베
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경만 하지말고 참여해봐(소근소근)
11년 전
독자157
사람이 너무 많아용 작가님 힘들어용 나 마음아파용
11년 전
파베
(소근소근) 그래? 난 무도를 포기했어
11년 전
독자185
WoW 작가님 멋쟁이
11년 전
파베
와우↗ 칭찬에 기분이 좋아지는구려
11년 전
독자190
암호닉신청할수있숴여?☞_☜
11년 전
파베
↗_↖ 어떡하지 암호닉 너무 많은뎅...너까지만하는걸로하쟈
11년 전
독자207
헐 댜랑해요 그럼 나 암호닉 막둥이로 할래요 껄껄껄 파베님의 막둥이입니다 껄껄껄
11년 전
파베
껄껄 그럼 나는 벌써 결혼 한거요? 껄껄껄
11년 전
독자223
맘에 드는 사람과 하시와요 히히
11년 전
파베
너랑하겟음 (꼬인족보)
11년 전
독자25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컹철컹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파베
막둥이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혼해서 막둥이를 낳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63
무서워지려고하네요 더 이상의 상상은 하지 않겠어요 흡
11년 전
파베
~ㅂ~ 그래 우리 그만해요 내 개드립..미안. 난 개드립작가에요
11년 전
독자265
ㅋㅋㅋㅋㅋㅋ다음에 댓망 주제로 이거르......ㄹ......아아닙니다
11년 전
파베
근친은 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쿠크가 깨진단말이야ㅠㅠ
11년 전
독자283
사실 저도 근친은 별로 안 좋아합니다 흑흑
11년 전
파베
흑흑 근친이라니 싫어ㅠㅠㅠ무서워
11년 전
독자291
근친은 안돼요 우리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요 화목... 화목....
11년 전
파베
그랭 가화만사성
11년 전
독자299
작가님 말투 짱설렌다요 구경하다가 쥬금할것같다요!!!!으앙
11년 전
파베
(머리 슥슥 쓰다듬고 허리굽혀 네 눈 맞춰 눈웃음 지으며) 죽으면 안되는데..응?
/
/

11년 전
독자360
잌ㅋㅋㅋㅋㅋㅋ조련킹이다요....위험하다요...
11년 전
파베
ㅋㅋㅋㅋ조련이라닠ㅋㅋㅋㅋㅋㅋ난조련사가 아니얔ㅋㅋㅋㅋㅋㅋ이런걸로 설레지맠ㅋㅋ
11년 전
독자370
외로워서 그랬습니다 끄흑흑....
11년 전
파베
끄흑....내가 그대를 설레게 해주리다.
11년 전
독자377
근데 진짜 오래하네요 대단해요오..
11년 전
파베
내 댓망의 매력은 내가 잘하는게 아니라 정말 오래해서 완결을 지을수있다는 것이오..독자 그대가 잠자지만 않는다면ㅋㅋㅋ
11년 전
독자383
짱이네요b 최고최고
11년 전
파베
고마웡 칭찬받아서 기분 좋당 허허허ㅓ허허허허허
11년 전
독자386
원래 막내는 애교가 많은 법이죠
11년 전
파베
허허허허 자식 세상사는법을 아는구먼 너 좋음♧
11년 전
독자389
헐...진짜요?? 감동감동.....
11년 전
파베
☆☆8ㅁ78ㅁ8 좋당
11년 전
독자392
담엔 일찍 와야겟당 큐큐큐큐큐
11년 전
파베
근데 막 댓망올리면 갑자기 어디선가 익인들이 마구 나타나서..화이팅!
11년 전
독자395
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그래도 언젠간!! 화이팅!
11년 전
파베
화이팅!!!!!!!!!
11년 전
 
독자298
한다.너.사랑.했다.신청.신알신
11년 전
파베
고맙다. 지금 댓망이 끝무렵이니 다음 댓망에서 보십시다 *-_-* 고마워..수줍게..
11년 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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