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도 요즘엔
그냥 쉬운 게 좋아
하긴 그래도 여전히
아이유 음악은 좋더라
흰색보다 짙은 까만 색을 더 좋아해
또 뭐더라 테니스 스커트, 반묶음
좀 짓궂은 장난들
I like it. I'm twenty three
날 좋아하는 거 알아
I got this. I'm truly fine
이제 조금 알 것 같아 날
(할 말이 많아) I like it. I'm twenty three
날 미워하는 거 알아
I got this. I'm truly fine
이제 조금 알 것 같아 날
오랜만에 녹음하려고 어도비 키니까 설정했던 것들이 다 초기화 되고 오토튠도 사라졌어요...
처음부터 다 다시 만든 설정들이라 넘나 이상하고 어색하네요...
제 사라진 어도비 설정들 좀 찾아주세요...T^T
가사가 너무 좋아서 부르고 싶지만,,,
원큐로 부르던 안 부르던 음정 다 나가고 숨 딸리고 덕분에 박자 못 맞출 거 같아서
원큐로 불러보았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음정,숨,박자 다 못 들어쥴ㄹ겠당...
서러운 맘을 못 이겨
잠 못 들던 어둔 밤을 또 견디고
내 절망관 상관없이
무심하게도 아침은 날 깨우네
상처는 생각보다 쓰리고
아픔은 생각보다 깊어가
널 원망하던 수많은 밤이 내겐 지옥같아
내 곁에 있어줘 내게 머물러줘
네 손을 잡은 날 놓치지 말아줘
이렇게 니가 한걸음 멀어지면
내가 한걸음 더 가면 되잖아
하루에도 수천번씩
니 모습을 되뇌이고 생각했어
내게 했던 모진 말들
그 싸늘한 눈빛 차가운 표정들.
넌 참 예쁜 사람 이었잖아
넌 참 예쁜 사람 이었잖아
제발 내게 이러지 말아줘 넌 날 잘 알잖아
내 곁에 있어줘 내게 머물러줘
네 손을 잡은 날 놓치지 말아줘
이렇게 니가 한걸음 멀어지면
내가 한걸음 더 가면 되잖아
내겐 내가 없어 난 자신이 없어
니가 없는 하루 견딜 수가 없어
이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니가 없는 난..
그냥 날 안아줘 나를 좀 안아줘
아무 말 말고서 내게 달려와줘
외롭고 불안하기만 한 맘으로
이렇게 널 기다리고 있잖아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긴 침묵 속에서 소리 내 외칠게
어리석고 나약하기만 한 내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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