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2)
향기가 남은 그대곁에
나비처럼 오래
머물고 싶은 내 맘을
그댄 알긴 했나요
이기적인 사랑을
했던 거라면 내게
달콤함을 머금고
다가올 필요는 없었잖아
사랑이란 건 쉽게
식어버리는 건가봐 아직
거기까진 몰랐었는데
너와 사랑하면서 느끼게 되더라
이럴 거면 내가 좀 더
따뜻하게 다가가지 말 걸
pre-Chorus)
날 크림처럼 따스히 내
이름을 불러주던 너
커피처럼 따뜻하게 안아주던
너를 이제 느낄 수 없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