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번 불러 봤어요 😊
내 고향은 우리 엄마 뱃속
혹은 커다란 우주의 한복판
살길 찾아 많은 생각 끝에
가고 가다 보니 어느새 이곳에
세상 끝에 다다르면 숨을 고르고
사랑해온 날들을 위로해야지
푸른 바다 저 멀리 헤엄쳐
달빛으로 물든 섬에 가려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