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닥 꿈을 많이 꾸는 편이 아닌데 그날 이후로..종종 나와주고 그래서 고마워요 와 근데 저 진짜 오빠 너무 보고싶어요 오빠가 읽었던 책 하나하나 다시 읽어나가면서도 여기서 오빠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오빠가 좋아했던 노래를 들으면서 오빠는 이노래를 들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물어볼수도 없는게 참 비참해지고 울적해지고 답답해져요. 순간순간 떠오를 때 마음이 너무 아프고 쓰라리고 어딘가 허해요. 살아있을것만 같은데 그럴꺼 같은데 생전에 오빠를 사랑했던 그리고 좋아했던 그리고 아껴줬던 지켜줬던 팬들은 정말 복 받은것 같아요 아이고 너무 보고싶네...오늘도 꿈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