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어쩌다 발견한 하루 여주다 (에이프릴 나은))
~남주 떠나고 틈만 나면 시비거는 오남주 추종자들~
"여주다. 어쩌냐?
이제 니 뒤 봐주는 남주 없어서"
"주다야 우리가 돌봐줄게"
"허? 얘 우는 것 같은데?"
( 진짜 왜 저래;)
(심한말 심한말)
아무말도 못하고 있는 주다
쉐도우인거 알자마자 3초만에 표정 싹 바뀜
(진짜 눈빛 ㅎㄷㄷ)
"하"
(일진이 표정 = 내표정)
"왜 또 어디다 가두려고?"
(제대로 쫄았음ㅋㅋㅋㅋ)
(벙-)
~청소하고 있는 여주다보고 어깨빵 시전~
(쉐도우인 상태임)
"아, 사람 오는 거 안 보여? 여주다 안경 좀 맞춰줄까?"
(여주다 찐성격 나옴)
(잘못 본 거 아닌데?)
"안경은 니가 써"
"나 이제 청소 안 할래"
"니들이 내 장학금 내 주는 것도 아니잖아"
"남주가 나한테 청소하라고 한 것도 아니고"
(한 번 더 던짐)
"니들 왜 이렇게 나를 괴롭히는 거야?"
"니들보다 가난하면 예쁘고 공부 잘하면 안돼?"
"아님 남주가 나를 좋아해서 그래?"
(주다 자기 설정값 완벽 파악)
"그만 유치하게 굴어 지금도 충분히 힘드니까"
마지막은 화단에 화풀이중인 주다
흑화하고 사이다 날리는것도 속시원하고
주다가 한성격해서 곧 스리고 서열 0위 될듯ㅋㅋㅋㅋ
+아 그리고 주다가 도화 좋아하는거 맞고
도화가 주다 자아 찾은거 곧 알아챌것 같아!!
"이젠.. 그럴 수 없게 됐지만.
꼼짝없이 너랑 오남주를...응원하게 생겼어 나."
"이도화! 나 니 응원받고 싶지 않아."
"왜? 내가 이런말 하면 안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