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올해도 끝나가고, 앞으로 10일만 있으면 너의 4주기래 네가 떠날 때는 16살이였는데 어느덧 20살의 끝자락을 바라보고 있어. 가끔씩은 너를 잊는 나날들도 있고.. 그렇게 행복해질려고 듣던 네 노래들을 들으며 가끔씩은 우울해지기도 했어 그렇게나 너 없이 못 살 것 같았는데 벌써 올해도 다 갔다니 믿기지 않는다 그치 그래도 우리 오랜기간동안 못 봤는데 내 꿈에 한번 쯤은 나타나주라 너무 보고싶어 그냥 네가 너무 보고싶어서 그냥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영상들이라도 보고싶어서 유튜브에 네 이름 두글자를 쳤는데 사람들의 관심은 아직도 네가 떠난 그 날에 멈춰있더라고 나까지도 너에 대한 생각이 그 날에 멈춰질까봐 도저히 못 들어가겠어 그냥 다정하고 예쁜 내 가수가 너무 우울한 이미지로 기억되고싶지도 기억하고싶지도 않아.. 으으 나 너무 이기적인가봐 끝까지 나만 생각하네 그냥 보고싶어서 그런가봐.. 그냥 행복한 너 볼거야.. 그러니깐 오늘은 꼭 내 꿈에 나타나줘 사랑해 나중에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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