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로비에서 친구 화장실 가고 걔 기다린다고 난 자판기 앞에 서있었거든? 근데 학교 다니면서 왔다갔다 얼굴만 본 러시아 남자애가 오더니 센트를 보여주면서 미안한데 나 이거 1달러로 바꿔주면 안돼? 이러는거 난 모르는 애가 말거니까 당황해서 생각할 틈도 없이 걍 아 그래 ㅇㅇ 잠만 이러고 바꿔줬음 아 자판기에 1달러 넣을라고 그라는갑다..하면서 그때 친구 나오길래 걔가 준 센트들 지갑에 넣으면서 보는데 60센트인겨!???!? (당황) 친구는 쟤 알아?? 이러고 난 모르는 애야;ㅎ 뭐지 쟤 왜 60센트만 준걸까.. 지금 나한테 60센트를 1달러로 바꾸는 사업한거? 하면섴ㅋㅋㅋㅋㅋㅋ 되게 당당하게 말하길래 1달러짜리가 없어서 센트들을 1달러로 바꿔달라는 줄 알았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ㅅㅇ? 생각해보니까 자판기엔 센트도 들어가는 거였오... 그럼 센트 넣고 뽑을 수도 있는건데.. 돈이 모자랐나봥..ㅎㅎㅎ 지폐를 넣으면 될텐데.. 내돈 눈뜨고 코베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돜ㅋㅋㅋㅋ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