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짝녀가 좋아지거나 집착 심해지면 짝녀가 약간 선 긋고 공부하는데
짝녀가 자꾸 나한테 치대고 뽀뽀하는 것처럼 행동이 대담해지면 내가 오히려 더 은근 피하는 듯... 뭔가 더 나아가고 싶은데 서로 엄두를 못내는 거 같아
답답하다 정말... 입시때문에 몸도 마음도 난리도 아닌데 맨날 전화 해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자는 거 같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