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기사를 봐도 팬분들이 우려하셨고 위기라고 말씀 하셨는데 잘 3연전을 마무리 한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요 3연전 스윕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고 포수로 나가면서 느꼈던게 많았고 얻은것도 많았고요 그리고 의지형이 돌아 올 때 까지 제가 주전포수 자리를 맡아야 하니까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합을 뛰면서 자신감이라던지 투수와 호흡 맞추는 거 리드를 해야하는법 어느 타이밍에는 어떻게 가야하고 그런걸 많이 깨달은 3연전이였던 것 같아요. 도루저지.. 어차피 SK 팀이 풀카운트에 (중략 중략) 자신감을 가졌던게 좋은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중략) 좋은결과 계속 있을거라고 보고요 항상 더 열심히 하고 즐기면서 야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석 한가위인데 이렇게 야구장 많이 찾아와주셔서 응원 많이 해주셔서 저희가 계속 이길수 있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 많이 응원해주시고 저희가 한국시리즈 우승 할 수 있을때까지 계속 응원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름달 보고 소원 비시고 맛있는거 많이 먹다가 체하지 마시고 좋은 한가위 보내세요."
"지금 이 더위에 장비를 차고 어떤 상황이 와도 힘든데 그 힘든 상황을 내가 선택한 직업이고 하고자 하는걸 했기 때문에 이걸 힘들다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항상 즐겁게 하자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시합에 임하는것 같아요."
"굉장히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응원이 저에게 너무 큰 힘이 되고 저희 최강 10번 타자 분들이 정말 좋은 최고의 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응원 해주시면 보란듯이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