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하기에는 올해 보여준건 최소이닝 최다실책과 1할 4푼의 타율
감독과 함께 작년을 못 잊는 듯 죽어도 포기하지 않고 홈런스윙하는걸 보고있으면 감독이나 오재원이나 둘다 나가라고 하고싶다
오재원이 타격폼을 수정하고 배트라도 짧게 잡고 번트라도 대고 중요한 상황에서 공이라도 보고 주루도 열심히 하고 전력질주 하는 모습 보여주고 실책하고 자기한테 화를 내던지 미안한 모습을 보이고 덕아웃에서 분위기라도 밝게 만들고 경기전날 술 먹고 새벽에 인스타 하지 않고 작년 장원준처럼 자진해서 감독한테 못하겠다고 하고 후배들한테 자리를 양보했으면 제발 살아나라고 응원했을텐데 지금은 1군에 있기만 해도 욕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