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패션 n번째한사람 심경변화...

첫눈 할땐 본편 1편보고 그렇게 재미없었음 2권부터 꿀잼이여서 너무 빡치는데 재밌었고 순삭 6권까지봄 다심 크리스 완전 내취향 하지만 리하르트 개싫었음 그리고 스위트 일태보면서 너무 좋은데 이제 얼마안남았다는거에 절망...스위트 다심을 보고싶었으나 리하르트가 넘싫어서 걍 건너뛰게됨 막권5권을 보는순간 찐으로 여운 크게 남아서 한동안 다른 벨이 눈에 안들어왔음..5권도 리하르트 용서 못해서 리하크리부분은 다 뛰어넘고봄..라가는 완전 유우지님표 짝사랑물이라서 내취향저격ㅎㅎ 

넘재밌었지만 다시 읽을수 있을만한 분량이 아니라서 한동안 잊고 지내게됨 

재탕 

드씨를 알게됨 드씨들으면서 읽는데 일태 과몰입 오지고 드씨땜에 진짜로 내맘속 원탑 인생작됨 

이때부터 n탕을 시작함 

이젠 1권부터 봐도 개꿀잼임...일레이가 천사로밖에 안보여ㅜㅜ첨부터 정독하다가 스위트 다심을 읽어보기로 결정함 이젠 리하르트한테 크게 분노하진않아서 그냥 읽는데 크리스는 좋지만 리하르트한테 매력을 못느껴서 걍 쏘쏘하게 읽음 하지만 막판 씬은 넘좋았다ㅋㅋ 

그리고 n탕하면서 이젠 일태위주로 세세하게 봄...근데 자제 중이야 담내용이 넘 뭔지 알겠음ㅜㅜ 한동안 묶혀서 까먹고싶다... 

결론은 패션에 미쳤어요..첫눈으로 돌아가구싶당..ㅜㅜ

[쏘니1]

크리스는 너무너무너무 귀여운데 리하르트 싫어서 완독을 못하겠어 얘보다 나쁜 공은 많은데 왜이리 정이 안가는지..

[쏘니2]

완독하면 정은 안가도 그 둘의 관계성 때문에 보게되긴하더라 나는... 그리고 나한테 끝판왕은 라만 ㅂㄷㅂㄷ 본편 드씨듣는데 ㄹㅇ 개빡침 왜 약속 안지키고 구라치냐고 망할샏히

[쏘니2]

진짜 패션 한번 정독하면 아무데서부터 잠깐 읽어도 눈물흘리면서 끝까지 보게됨

[쏘니3]

나도 첨 읽을때 리하르트 나오는 부분 다 넘기면서 봤는데 재탕할수록 흐린눈에서 다시 선명히 보면서 나중엔 씬만 보고 넘겼엍ㅋㅋㅋㅋㅋㅋㅋㅋ 패션은 진짜 주기적으로 재탕해줘야해 ㅠㅠㅠㅠ

[쏘니4]

근데 진짜 드씨 한번 들으니까 들을때마다 소설로 그부분부터 쭉 정주행 하더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