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짜 바보같아..

괜히 마음줬다가 후회해..하 과몰입 그만해야는데 그 사람들은 아무렇지않게 한 행동인데 서운해하고..겉으론 티 안내고 마음속으로 생각하긴하는데..또 그랬다가 다시 마음주고 실망하고 ..무한 반복임 ㅠㅠ .. 그러다가 그 사람들이 진짜 잘못을 하면 아 내가 원래 별거아닌거에 서운해하는 성격이였지하면서 그 사람들의 행동을 합리화함..그냥 여러번 반복되니까 내 성격이 이상한것도 있겠지만 모든게 다 내탓같고 그래..휴.. 그냥 한탄해봤어..

[익인1]

ㄹㅇ 내가 쓴 글인 줄 나같은 경우에는 너무 외롭다보니 쉽게 마음을 줘 .. 남자에겐 이성적인 감정을 여자에겐 친구같은 감정을... 자꾸 마음주고 시간 돈 쓰니까 그만큼 또 보상심리가 자꾸 생겨서 내가 원하는대로 조금이라도 안 되면 너무 속상하고 후회하고 내가 바보같이 느껴지더라 버림받고 싶지 않아서인데.. 나한테 함부로 대해도 화도 못 내 떠나갈까봐 자꾸 붙잡고 늘어지고 나 이해해달라고 구걸하고 진짜 내 스스로가 너무 역겨워 여태 만났던 인연들 모두에게 이런식이여서 지금은 아예 인간관계 다 끊었어 은둔형 외톨이 됐어 근데 이번엔 온라인 사람들에게서까지 똑같이 행동하네..

[글쓴이]

익인이 나랑 똑같다 진ㅁ자.. 보상심리 맞는거같아 나는 분명 이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표현해왔지만 이 사람들이 나빼고 뭐하고있으면 진짜 서운해..자연스럽게 끼면되지 왜 서운했을까 후회하면서도 또서운해하고ㅜㅜ 예전에는 서운하면 서운하다 말하는데 현생에서 그랬을때 전혀 좋았던 적이없어수 말하지도 못하고 속앓이만 하고있어..나도 그래 트위터에서 친구들도 사귀는데 너무 과몰입하고있어서 바보같다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