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닐 게이먼이 쓴건 다 좋아해서 멋진 징조들, 그레이브야드 북, 북유럽 신화. 그래픽 노블도 괜찮으면 샌드맨도 추천해
2. 설득. 제인 오스틴 작품은 오만과 편견이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 설득이 제일 잘 맞았어
3. 영국식 블랙 코메디 + SF 장르물 최애인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4. 그리스 로마 신화를 기반으로 한 애틋한 소설인 아킬레우스의 노래, 키르케
5. 비문학으론 칼 세이건의 창백한 푸른 점, 코스모스
칼 세이건은 천문학적으로도 존경받는 사람이지만, 글을 읽다보면 이성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면이 두드러지는 사람같아. 인류의 오만함에 경고를 보내면서도 동시에 따뜻한 인류애로 마음을 벅차오르게 해.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