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유강남 only 유강남 같이 이닝 먹어주던 이성우는 은퇴 유강남은 오지환 처럼 로보트가 아니라고 생각했음 따라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휴식이나 지명타자 같은 포수 이닝 조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음 작년 포수 소화이닝이 압도적 1등이었으니까 결국 올 시즌 커리어 로우 공격형 포수가 아닌 완성형 포수가 되겠다던 그의 외침은 이도 저도 아닌 그저그런 선수가 되어버렸다. 이번에도 소화이닝 1등... 그를 대체 하기 위한 자원으로는 김재성과 박재욱이 있는데 김재성은 타격 수비 투수리드 모두 아쉬움 일주일에 한번 나오는데 모르겠음 박재욱은 올 시즌 다 끝나갈때 쯤에 1군에서 한번 본거 같음 ㄹㅇ 응원가 김재율 응원가 들고 있는거 빼고는 잘 모르겠음 1루: 원래 이 자리는 용병타자를 위한 자리임 ㄹㅇ 근데 라모스 선생님은 허리가 아프다고 떠나고 그 일본에서 오신 그 분은 양자역학 창시자 처럼 초반에 보이고 2군으로 가버림(갠적으로 한나한이 생각났음) 그래서 올 시즌 3루 백업으로 생각하고 있던 문보경과 장차 엘지의 오지환 후계자로 지목 받은 이영빈이 번갈아 가면서 막아줌
문보경: 정말 엘지에 올시즌 전반기 한정으로 진짜 하위타선에 단비와 같은 존재 였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친구 인거 같음.. 다만 후반기에 체력적 문제로 부진에 빠진거는 보완해야 할거 같다. 사실 1군 첫해 선수를 3루 뛰고 1루 뛰고 양씨 성을 가진 두산간 그 친구 처럼 사용하니까 결국 퍼질거라고 예상은 했다
이영빈: 일단 먼저 필자는 영빈 맘이다 6.27 이영빈이 첫 홈런 치는 날 직관을 해서 그런지 더욱 더 마음이 가는 선수이다. 진짜 엘지에는 없는 발 빠르고 타격 좋고 센스 좋은 친구가 들어와서 나는 기대했다. 오지환의 백업 체력안배를 예상하고 올 시즌을 기대했지만 류지현은 1군급 수비가 안되어 있다는 이유로 영빈이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주구장창 오지환을 돌렸다. 결국 영빈이는 서건창이 오기전에는 2루 서건창 트레이드 이후에는 1루에 자리잡으며 경기를 했고 주 포지션이 아니었던 자리였기 때문에 실책이 자주 나왔다.(근데 너가 보어 보다 수비 잘하더라) 대타에서 좋은 옵션을 보여주었다. 진짜 대타 나오면 두번중에 한번은 안타를 쳤다 노림수가 좋은건지 적극적으로 돌리는 건지 암튼 사랑한다. 앞으로 지환이 다음 유격수가 되어주기를 바란다.
김용의 A.K.A 긴거: 그 대주자 중에서 긴 친구가 있었다 1년에 2억을 주고 눌러 앉은 친구 1군 대수비 전문이자 거의 매일 출석하는 그는 공무원에 가까웠다.(사실 이 친구 없었으면 전문 1루 백업은 사실상 없었다.) 물론 2군에는 김호은 같은 선수가 있었으나 우리 류지현은 모르고 살았나 보다. 아무튼 그동안 고생했고 고박사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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