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웻샌드 이번화 감상 결이 다른거같아..(불호아님)

난 이번화가 말하고자 하는게 조셉도 조셉만의 욕망이 있고 이안을 마냥 양지로 이끌어주기위한 선한 햇살 캐릭터가 아니다 라고 생각했거든..?

그니깐 티제이 vs 조셉이 음지vs양지가 아니라는걸 알려준다고 생각했음..

대화할때도 이안을 걱정하는것도 있지만 더이상 티제이랑 안엮였으면 해서 그런방향으로 대화 이끌어간다고 생각했고 속으로는 그렇게 착하게 생각안했다고 하면서도 겉으로는 하하 너무 순진했나ㅎㅎ 하는게 역시 여우다 여우 이러면서 댓글봤는데 다들 갓성이라고 하는거야ㅋㅋㅋㅋ

그래서 띠용 갓성..갓성 맞긴한데..

내가 너무 조셉캐릭터를 좀 선하지만은 않은 캐릭터로 생각했나? 싶어졌어ㅋㅋㅋ

나만 앞으로 본격적으로 개입하면서 좀 흑화하겠군 이러면서 본거야??

[투니1]

보고싶은거만 보는듯...ㅎㅎ 나도 오늘 보고 나중에 뭔일 날 수도 있겠구나 싶었거든.. 정병온 애들은 저렇게 착한 애가 이안 만나서 팔자 꼬였다고 다른 좋은 사람 만나야 된다고 그러고 있던데...... 같잖아 솔직히ㅎㅎ

[투니2]

이 댓 넘 공감간다ㅋㅋㅋㅋ 메인공에 잡아먹혀서 보고싶은거만 보는거... 진짜 할말하않..ㅋㅋ 나중에 혹시라도 아니면 작가님한테 난리칠거 생각하니까... 어질어질하네

[투니1]

뭘 해도 이미 난리치고 있기때무네...ㅋㅋㅋㅋ 만약 멘공 아니면 망작, 작가역량부족 염불 외고 다닐듯...ㅋㅋㅋㅋ

[투니1]

초반에 작가님이 셋다 성장하는 결말이다 라고 해서 티제이 권력 명예 돈 다 버리고 갱탈출 회피 극복, 이안 자낮 + 회피 극복 이런 성장스토리 같은데 조셉은 성장할만한 결핍이 왜 안나오지 했는데 이번 화 나온 것 처럼 소유욕?집착? 이걸로 엮을 거 같음ㅇㅇ

[투니3]

작가님은 계속 조셉 쎄한면 보여주고 있는데 ㄹㅇ 안보이는건지 보고도 모른척 하는건지 모르겠음 ㅇㅇ 같은 작품 보고있는거 맞나 싶던데.. 약간 작가가 보여주는 캐릭터가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이상의 캐릭터를 정해놓고 그 틀에 맞춰서 보려고 하는 느낌?

이번 회차도 조셉이 갓성이라기보단 그냥 이안이 티제이랑 엮이는게 싫고, 이안 위험한 일에 엮일까봐 그것도 싫고, ‘우리’ 라는 단어에 꽂혀서 질투+독점욕 발동돼서 그런거잖아 ㅇㅇ 티제이편 들어주거나 티제이 이해해주는게 아니라 이안이 티제이 좋아하는거 이제 확실하니까 둘 븥여놓기 싫어서 한 소리같았는데 그래서 조셉 본인도 자기 착한거 아니라고 한거고 ㅋㅋㅋ

이안은 그런 조셉의 집착을 모르니 착하다고만 생각하고 ㅇㅇ 솔직히 웻샌드는 딱히 숨겨진 감정선 이런것도 없고 다 보여준다고 생각해서 아예 딴소리하고 있는 사람들이 신기함...

[투니4]

본문 댓 다 공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