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팅 1년째... 알바 vs 종병 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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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면서 영어공부하기->해외취업준비

아니면

종병 들어가서 돈벌기 뭐가 더 나은것 같아?

참고로 앞으로 웨이팅 5~6개월은 더 걸릴것 같아

[익인1]

허…1년 기다렸는데 6개월이나 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사실 6개월이 될지 1년이 될지 몰러...
나도 걍 몰겠다..ㅠㅠ

[익인2]

무조건종병

[글쓴이]

이유를 알 수 있을까? 막상 들어갔다가 3~4개월만에 나올까봐...
그리고 요양병원은 어때?

[익인2]

다른걸 떠나서 웨이팅 1년이면 이제 일 배울때 됐다고 생각해. 늦게 들어갈수록 적응이 어려우니까 종병이라도 가서 배워야한다고 생각해. 늦게 입사한 애들 중 적응못해서 그만두면 어디 가기도 애매해져서 힘들어하는 동기들이ㅜ너무 많았어.. 웨이팅이 3~4개월이 될지 1년이 될지 모르면 종병 다녀. 시간이 너무 아깝다ㅠㅠ 요양말고..

[익인2]

23사번인거지 ?? 나도 웨이팅중이고 종병 4월에 입사해서 곧 1년 채워. 첨엔 종병도 너무 힘들어서 후회했는데 그 시기 지나고 나니까 여기서 배운게 좋은 기회였다구 생각해.

[글쓴이]

그럴까? 너무 오래 쉬긴했어..
근데 3~4개월만 일하고 퇴사해도 괜찮겠지?

[익인2]

응 나는 병원 입장보단 너를 생각했음 좋겠어.. 사실 너익이 진짜 웨이팅 3,4개월 딱 남은거면 알바하는게 낫거든?
왜냐면 일해보니까 3,4달 일해선 배울게 크게 많지 않음.

근데 웨이팅이 6개월~1년일 수도 있다며. 입사시기 전혀 모르는거잖아 .. 지금 병원쪽 말고 다른 알바하면서 1년을 또 보낸다면 2년을 총 노는건데 진짜 너무너무 손해라고 생각해
일하면서 인젝 준비할 줄 알고 라인 잡는거 감 조금만 익히고 해도 이후 병원 입사할때 훨훨훨배 나을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익인이랑 같이 입사할 동기들도 이만큼의 긴 웨이팅이면 타 병원에서 일하다가 입사할 확률 높다구 봐.
그럼 같은 동기인데 비교대상 돼

[글쓴이]

웅 고마워!! 솔직히 내가 걱정한것도 그 부분이거든 다른 신규들이 병원에서 이미 익히고 온 부분을 나는 아예 처음 배워야하니까...
조금만 다니다가 그만둬서 병원측에 좀 미안하더라도 일단 접수는 해봐야겠다!!@
막상 면접에서 떨어질수도 있구

[익인3]

종병이 훨 나 ㅋㅋㅋㅋ아님 알바 바짝 해서 여행?

[글쓴이]

윗댓 한번 봐줭

[익인3]

지금까지는 뭐했는데?

[글쓴이]

알바바짝하고 여행 다니다가 이제 돈없어서 여행은 못가..ㅋㅋㅋ

[익인4]

무슨 알바해?

[글쓴이]

아직 안해! 구해야돼

[익인5]

아니 웨이팅1년했는데 앞으로 5-6개월 더해야되면 다음 24년도 사번이 먼저 입사하는수준 아니야?ㅠㅜㅜㅠㅠㅠㅠㅠㅠㅜ

[글쓴이]

23사번 먼저 다 들여보내고 24 채용하는듯...

[익인5]

헐..

[익인6]

종병들어가서 엔클준비

[익인7]

혹시 종병 지원했으면 웨이팅 중인 거 말 했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