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데 기장은 왜 기장이라고 따로 불러??(순수 궁금증)

나는 갈맥이고 부산이 본가야!

전에도 "기장이 부산이랑 가까워서~" 이런 글 봤었는데 기장 자체가 부산광역시에 소속된 기장군이라서...내가 모르는 게 있나 싶어서 물어봐!!

[신판1]

그 글쓴 사람이 기장이 부산인걸 모르나벼 ..... 기장이 꼭대기에 있어도 부산인디

[신판1]

제목은 왜 부산이라 안 하고 기장이라고 하는지 물어보는 건강?

[글쓴신판]

이건 사직 문학 말하는것처럼 기장이라고 부르는걸로 이해했는데 맞으려나??

[글쓴신판]

앗 그럴수도 있었겠군
내가 부산사람이라 자연스럽게 생각했나벼ㅋㅋㅋㅋ

[신판2]

그냥 원래 부르던 명칭이 잇다가 통합?된 도시면 그렇게 부르지않아? 난 대구익인데 여기도 칠곡은 칠곡이라 불러 약간 이런느낌 아닌가 ?!

[신판3]

22 내가 알기로도 기장이 나중에 부산에 들어온 거라 그런 걸로 앎! 차별(?) 이런 게 아니라 기장은 기장이라 그렇게 부르는 느낌

[신판4]

ㅁㅈㅁㅈ 비슷한 예로 엔팍은 창원이라하고, 바로 옆구장은 마산이라함.. 행정상으로는 같은 창원시인데도 그냥 관습처럼 굳어진듯

[신판5]

난 지금 울산에 사는 고향이 부산인 익인데 울산도 약간 언양이랑 울산 시내랑 구분해서 말하곤 해! 근데 기장은 최근에 신도시도 생기고 대형 쇼핑몰 이런 거 생겨서 생활 반경이 합쳐진? 느낌이라 그런지 요즘엔 이렇게 분리되게 생각 안 하는 것 같더라구 주변사람들도 그냥 서면 동래 하듯이 생각하는 것 같았어 그래서 글쓴 익이 의문 가진 게 아닐까??

[글쓴신판]

어어 맞아 신판5 말처럼 느꼈단 거였어!!!

[신판10]

ㅁㅈ 이런느낌같오

[신판6]

기장이 중간에 편입돼서 들어온 지역이라 신판2, 3 말처럼 습관처럼 굳어져서 따로 부르는 느낌
주변 어른들은 물론이고 그거에 영향 받아서 20대인 나도 좀 그렇게 부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아직은ㅋㅋㅋ

[신판7]

맞아 울산에 언양도 울산에 속한 지역중 하나린데 나중에 편입된거라 언양이라부름ㅋㅋㅋㅋ

[신판8]

창원 - 마산
사천 - 삼천포
약간 요런 느낌인가봐

별개로 난 기장이 부산인지 몰랐슈 ( ˶ ⌒ ө ⌒ ˶ )ゝ

[신판9]

나도 글쓴신판처럼 부산 안의 기장이라고 느껴서 댓글들 보니 신기해

[글쓴신판]

맞아 나두 이느낌! 기장이 부산 바깥이었다는 건 알고 있지만 체감은 부산 서면, 부산 기장 이런 느낌이라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