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뭘 하든 끝을 보는 성격이라 뜨개질 할 때도 완성할 때까지, 아님 눈이 저절로 감길 때까지 하게 됨. 이게 새벽 4-5시까지 이어지고 하나보니 하나 만들고 나면 한동안 손 놓게 되고.
근데 이게 학생일 때 방학일 때나 가능했지 직장 다니면서 취미로는 못 할 거 같더라구... 이 성격땜에 책이나 드라마도 잘 못봐 ㅠㅠ 근데 취미도 없이 일만 하다보니 너무 삭막해지고..
익들은 어떻게 취미랑 평소 생활의 균형을 잡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