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한달만에 연락해서 붙잡았는데 오랜만에 밥이나 한끼 먹자고 하더라...
나가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헤어질 때 내가 울고불고하면서 붙잡았는데 그 사람이 나 위로해주고... 결국 안 붙잡혔거든...
집 가는데 그 사람한테 카톡 왔는데 내용이
한때 좋아했던 사람인데 우는 모습 보니까 나도 마음이 편치는 않다 마음 잘 추스르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
이렇게 왔는데...
한때 좋아했다는 건 이젠 안 좋아한다는 뜻일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