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쩔수없는 상황이었다든가.
나는 상대방이 나한테 마음이 식은게 느껴지는데
상대방이 미안함때문에 계속 더 잘해주고 더 챙겨주고 하는게
너무 마음이 아파서 내가 울면서 헤어지자그랬거든
너 그렇게 애쓰는 모습이 더 비참하다고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안아주고 한 참을 울다가 그 사람이 먼저 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