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할까 .. 말까 ..

1년 채우고 관둘랬는데 6월까지만 할까 고민중이야

그러면 9개월 일한거고

일단 이유는 손목이 너무 안좋아졌어.. 손목건초염이래

보호대 차고 일하고 물리치료하는데도 안나아서..

이게 제일 큰 이유고 두번째가 적성에 안맞는거같아서

사실 9개월치는 경력으로 치지도 않지만

1,2년 일할것도 아니고 계속 해야하는데

퇴사하고 쉬면서 치료하고 다른일 찾아야하나 싶다 ㅠㅠ

[익인1]

적성 안맞으면 빨리나와야지

[익인2]

나도 퇴사 거민 중인데 미용익… 음…… 그만 두면 뭐할지 생각해봤어?

[글쓴이]

생각해둔게 있긴 해!.. 그래두 고민이다 .. 이거땜에 잠도 못자는중 ..

[익인2]

생각해둔 거 있구 9개월 경력 안 쳐주면 나와!!

[글쓴이]

흑흑 그래야하나 .. 익인이는 생각해둔거 있어?

[익인2]

난 면허따기,, 너무 큰 목표를 두면 그거 또한 부담일 거 같아서 간단하게만 정해놨어 차피 한두달 쉬고 다시 복귀해야해서 최대한 쉬기만 하려구

[익인3]

9개월은 좀 아쉽긴 하다...

[글쓴이]

그징 .. 나도 그게 아쉽긴해 ㅠㅠ 그래도 1년채우면 퇴직금도 받고 경력에라도 좀 쓸수있는데 아픈지 3-4개월째라 앞으로 5개월 더 일하려면 손목이 못버틸거같아서 ,,

[익인3]

건강이 우선이니까! 아프면 아무것도 못해...
근데 퇴사할거라면 굳이 6월까지 갈 거 없이 5월에 퇴사해서 회복에 집중하는 게 낫지 않을까?

[글쓴이]

일단 자취중이라 한두달이라도 조금 더 일해야싶을 것 같아서..! 내가 원하는대로 바로 하려는일이 안될수도있고 .. 또 보니까 작은가게라 사람이 잘 구해지지않기도 해서.. 물론 이건 사장님이 해결할 문제긴 하지만 일단 말씀드리고 5월부터 구인해서 되면 5월까지 다니고 아니면 6월까지 일할까싶어

[익인4]

나도 같은 고민이당,, 난 지금 8개월 차인데 사람들도 별로라 그 부분이 넘 힘들로 적성에도 안 맞는 것 같아서,, 1년 채우고 나올까 아니면 시간낭비하지 말고 걍 나올까 고민했었오 여기가 2번 째 직장이라 더 고민이 됐는데 낼 출근해서 퇴사하겠다고 말씀 드리려고,,!

[글쓴이]

나도 오늘 말하려구 우리둘다 화이팅하구 조은 결과로 만나자..

[익인4]

그르쟈 쓰니… 하고 결과 알려죵,,!

[글쓴이]

휴직하는건 어떠냐고 하셔서 당황했는데 그냥 퇴사하는거로 말 하고 끝났다...!! ㅋ큐ㅠㅠ 빨리퇴사하고시퍼

[익인4]

나도 퇴사면담 다 햇다~! 쓰니 수고많앗오! 우리 꽃길만 걷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