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전에 본 건데 제목이 기억 안 남...
수-흑발, 미대생, 집이 옛날 일본집st에 많이 큼 마당도 있음 주로 창고를 작업실로 씀, 집이 커서 쉐어하우스 처럼 다른 학생들도 몇명 같이 살고 있음
공-직장인, 연상, 길을 잃었나 그래서 풀 헤치다 수 집을 오게 됐던 것 갘음(불확실함ㅠ 기억이 안 남...) 그래서 수가 다다다 우주네 집마냥 계단이 있는데 그 밑까지 데려다 줬던 것 같음
수가 굉장히 무심한 스타일이고 부모님은 안 계심 그래서 본인이 집주인임 거의 작업에 몰두하는 편이고 인간관계가 그리 넓지 않음 감정도 크게 드러나지 않는 편임
타인한테 크게 관심없는 느낌임
공이랑 어찌어찌 인연이 생기고 공이 일 끝나고 수 집에 자주 찾아옴 그러다 쉐어하는 애들(학생)이랑도 안면 트여서 친하게 지냄
또 생각나는 게 수 집 마당에 원래 작은 연못이 있었던 자리 같은데 물은 없고 돌만 동그랗게 있음 공이 거기에 꽃 심어둠
수의 아빠도 수랑 똑같이 그림 그리던 사람이었음
그거랑 관련해서 수가 트라우마 있었던 것 같은데 자세하겐 기억이 안 나ㅜㅠ
수가 마당에서 작업하기도 하고.. 어떤날은 공이 일 때문에 일 관계자랑 수 집에 찾아오기도 했음
개성 넘치는 그림체는 아님
좀 진지한 내용? 가벼운 스토리는 아니었음
하.... 대충 머릿속에선 작품이 그려지는데 제목을 모르겠어ㅠㅜㅜㅡ개답답
제목을 모르니까 찾아서 다시 볼 수가 없음
누가 조금이라도 비슷한 거 알면 알려주라ㅜㅜ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