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취하고 있고 애인이랑 거의 반동거를 하고 있어
스킨십 진도도 빨리 나갔고 둘 다 대학생이라 시험 공부도 같이 하고 친구랑 놀 때도 같이 놀거나 근처에 있어
그러다 보니까 300일 좀 넘게 만났는데
진짜 너무 편해지고 서로 막대하게 되고 내 기준 편한 친구 같단 생각이 드는데
난 이번이 제대로 된 첫연애라 딴 사람 만나고싶기보다
얘랑 초반처럼 좀 서로 긴장도 하고 잘보이려고 노력도 하는 사이가 되고싶거든?
그래서 반동거하듯이 만나는것도 그만하고 좀 떨어져서 지내고 싶은데
그러면 좀 예전처럼 돌아갈까? 오히려 더 안좋아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