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말을해도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말투 하나하나 비꼬듯이 부정적으로 말함..
예를들어 내가 운전하고 둘이 같이 지방출장가는 상황에서 내가 팀장님 티맵 잠깐 찍고 가겠습니다! 하면 그럼 당연히 찍어야지 그걸 안찍고 가려고했어? 이런식이고
이거 여기에 놔두겠습니다! 하면 그럼 거기둬야지 어디두려고했어?
팀장님 이 건은 현장 확인이 필요할거같습니다! 하면 필요할거같은게 아니라 당연히 현장나가야지.
이런식임... 그리고 수틀리면 욱하고 미친거 아니냐면서 소리지르고 야간근무 끝나고 일있으면 남으라고 초과근무 마음대로시킴+ 그 흔한 잘했어요 고생했어요 소리 한번도 안함
사람이 저런식의 말투만 듣고 질책만 들으니 자존감도 낮아지고 이제 팀장 발소리만 들어도 토나올거같더라고.
우리 팀장님 fm이고 일 엄청 잘하고 배울점도 많은데 정말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 약도먹고있음..ㅋㅋㅋ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