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자꾸 자기비하발언을 하는거야
근데 나는 그소리가 듣기 싫거든..내가 하자있는 사람이랑 사귀는거같아서 들을때마다 기분이 나빠지더라고
그래서 그소리 이제 그만하면 안되냐,자기관리 열심히 하고사는거 아는데 왜 그런소리를 하냐
그랬더니 애인이
내가 이해가 안된다고 나는 팩트를 말하는건데 뭐가 문제녜
그래서 내가
너는 장난으로 하는 말이지만 듣는사람이 그렇게 못 받아들이면 그건 더이상 농담이 아니니 안 하는게 좋겠다 이랬는데
애인은
내가 자기비하발언이라고 안느껴지고 팩트라고 생각되는데 뭐가 문제녜.이해가 안간대
그치만 너가 하지말라니 뭐 앞으로 안 하겠대
아니 이해안된다면서
너가 하지말라니까 안할게 이러면
듣는 내가 더 불편해지고 찝찝하잖아...왜이러는지 모르겠다
일단 답장 안하고 있는데
그냥내가 눈감고 넘어가야하는 부분인지 아님 계속 이해할때까지 언쟁해야되는건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