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항상 이상한 포인트에 화나가지고 화내고 그러는데
술마시거나 술마신 다음날 술이 덜깼을때 그러는게 더 심해
그러면서 막말을 하는데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 계속되니까 나도 마음이 너무 지쳐가는거같아
내가 왜 이런말을 들어가면서 사귀어야하는지 이런 생각도 들고
동거중이라서 고냥 둘이 잘 화해하고 오늘 출근했는데
또 출근하고 나니까 안좋은 생각만 드네 그래서 카톡도 지금 일부로 늦게답하고 있어
이런경우는 헤어지는게 답일까?
평소엔 진짜 다정하게 잘 해주는 편이긴해 그래서 생각이 많은거같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