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또 체감함..
시계줄 수선하려고 정보 검색하는데 동생이 나타나더니 자기가 아는 곳 있다고 거기 가서 수선하라는거야
그렇게 동생이 알려준 곳에 방문해서 시계 맡기고 사실 동생이 추천해서 왔다고 밝혔거든 근데 동생 이름 듣자마자 안색이 환해지시더니 그 아가씨 언니시면 돈 안 받겠다고 하심
동생이 첫 방문때 사장님께 한 가지 일을 수십년간 하신 것도 정말 존경스럽고 이런 장인같은 전문가분께 맡겨서 안심이라고 했대.. 그 사장님 감동 받아서 그 뒤부터 동생이 시계 맡기면 더 정성스럽게 수리해주셨다고 함
나도 사장님께 이거 전해듣고 내 동생이지만 너무 말을 예쁘게 한다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