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내얘기..
애인이랑 어쩌다보니 동거중인데 곧 헤어질랑말랑한 사이거든 근데 내가 사정상 돈이 없어서 당장 방 구하기가 어렵긴해 그래도 애인이 좀 기다려줄만큼 기다렸어 글서 나가라고해도 될 상황이긴한데 나가란 말은 안해 이건 그래두 내가 막 싫지는 않은거지..? ㅜ 미안해서 나가라고 못한다기엔 시간 엄청 줬긴했음 그리구 원래 자기가 돈 빌려준다했거든 내가 달마다 갚기로했고 그래가지구 나 방알아보고 다 했는데 돈 달라했더니 말이없음.. 나도 염치없이 막 빌려달라고 하기도 뭐해서 그냥 있는중인데... 잠은 같은 침대에서 자구 커플 디데이 위젯도 안내리구 그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