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말라 뼈말라인 사람들은 대부분 관리도 어느 정도 하나.?

아님 걍 100퍼센트 타고난거임??

한 보통날씬정도로 타고났는데(걍 통통은 아닌 평범한 정도...) 노력해서 개말라 유지 가능할까 싶어서

뼈대 다시 태어나야된다 이런 말 안받음 뼈대는 나도 얇아 개말라 되어본적도 잠깐 있음 근데 살이 진짜 안찌게 태어나는 애들만 가능한 영역인가 싶어서...

[익인1]

100% 타고나는거임 와 너는 어떻게 그렇게 먹어도 살이 안찌냐 싶을정도로 옆에서 봐도 많이먹고 배 쫘악~ 늘어나도
다음날되면 싹다 사라짐

[글쓴이]

신기하다.....

[익인2]

난 그냥 많이 안먹어 밥 먹을때 1인분 먹고 간식이런 걸 잘 안먹음 음료 먹으면 다음 끼니때 배 뱔로 안고픔 그리고 움직이는 거 귀찮아해…
근데 엄마아빠가 젊었을때 말랐던 거 보면 좀 유전도 큰듯

[글쓴이]

하루에 몇끼 먹어??

[익인2]

점심 저녁 1인분 꽉채워서 혹은 땡기면 1.2인분 정도 먹고 아침은 잘 안먹어(ㄱ란후라이 그릭요거트 시리얼 등등 가끔 먹음)

[익인3]

개마른애두명이랑같이살아봤는데배달이고인스턴트고별거다시켜먹고다토함
개더러웠음
그냥정상체중으로건강하게사는게낫지않나

[익인3]

근데토를해서외모가예뻐지는것도아님그냥하나도안건강해보임

[글쓴이]

에...? 그건 걔네가 이상한 거 아냐.? 토하는 경우 제외하고 물어보는거였으ㅜㅠㅠ

[익인3]

모든건체질인것같기도함

[익인4]

타고나는 게 큰 거 맞아. 적게 먹는 것도 맞고
근데 강박도 있어. 몸무게 43만 넘어가도 식단 조절함

[글쓴이]

와 대박...갑자기 내 자신이 되게 돼지같이 느껴져 하하

[익인6]

22 내친구 걍 태생이 뼈말라인 167에 43인데 45됐다고 다이어트한다더라...하

[글쓴이]

와 자존감 진짜 떨어짐ㄴ다.....나 씹돼지구낭....

[익인4]

어렸을 때부터 마르게 살아왔어서 나 스스로 그 이상 찌는걸 용납을 못해ㅋㅋㅋ 친구도 그런가 보넹

[익인5]

타고나는게 젤 크지만 내 주변기준 오히려 타고난 애들은 몸매강박 없어서 걍 말라인데 그런 체질 아닌애들이 엄청 굶고 안 좋게 빼서 뼈말라까지 가는경우가 많았음

[글쓴이]

그렇게 뼈말라까지 간 사람들 돌아와? 아님 계속 유지하는 편이야???

[익인5]

당연 요요 오는데 그래도 마른건 어느정도 유지하더라 필라테스하는 친구도 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