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자취하는데 혼자 있는 거 심심하다해서 넷플 아이디 알려줌 자꾸 아빠들이 볼만한 거 보길래 너가 봤냐 물으니 아빠가 봤다함 즉 본가에 내려가서 티비로 내 아이디 비번 치고 이걸로 가족들 한테 보라했대 걔네 부모님 언니 동생 심지어 남친까지 싹 다 내 걸로 봄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ㅌㅌㅋㅌ 심지어 2년넘게 나한테 뭐 고맙다고 기프티콘 한 번 보낸 적 없음 ^^ 내가 바꾸니까 당연히 서운하다 하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