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가 아니고 그냥 누가봐도 살만 찢어진 상황이고 다른 병원들 문 다 열었을 시간이면 구급차 타고 응급실 가는게 오히려 예후 더 안 좋을 수도 있어ㅠㅠ 치료도 응급상황 아니니 미뤄지고… 내 동생은 어릴 때 새벽이라 어쩔 수 없이 응급실 갔었는데 거기 있던 의사 분이(어려보이셨음) 진짜 피곤해보였고 머리도 못 감은 모습으로 왔는데 꼬매면서 조셨어… 상황 충분히 이해되니 그때 의사 분 지적하려는게 아니라 응급실은 이런 상황일 때가 많으니 일반 피부과, 성형외과 가면 더 꼼꼼하게 흉 안 지게 빠르게 해줄 수 있어 근데 이렇게 다 써놓고 보니 피부 시술 말고 상처 치료 하는 곳 찾기도 힘들긴 하겠다…🥹 엄마들이 더 알아서 잘해주겠지만 집 근처에 그런 치료해주는 병원 꼭 알고 있다가 애기 다치면 놀라고 멘탈 깨지겠지만 현명하게 대처 잘 하길 바래… 이상 애기 얼굴 다쳐서 구급차 타고 응급실 간 릴스 봐서 글 적어올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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