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였고 차 두 대가 우회전 기다리는데 사람 지나가니까 앞차가 멈춘거야
근데 뒤에 트럭이 빵! 했고
그러더니 창문 내려서 보행자한테 “아 갈거면 빨리 가지 왜 천천히 걸어가고 난리야!” 한거야
보행자가 그 소리 듣고 트럭 앞에 가서 서서 사과할 때까지 안 비켜준다하고 그게 1분 동안 지속됐어
그러다 트럭기사분이 화나서 살짝 앞으로 가서 보행자 몸에 차가 닿아서 밀렸어
이때 누가 더 진상같고 법적으로 누구 책임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