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586인데 가난한건 솔직히

진짜 부모 욕해도된다

586이 어느정도냐면

생산직 이미지 진짜 안좋았다 공돌이라고 놀렸다 그사람들 지금 연봉 2억받고 놀면서돈받는다 물론 지금 20대는 가고싶어도못간다

586 젊었을때는 팔다리만 붙어있으면 아무대나 취업가능했다 연애나 결혼도 95%이상 다한다고보면됐다

그당시 할거없으면 공무원이나 하라그랬는데 그러면 나를 지금 뭘로 보냐고 화냈다 그 공무원들 50대인지금 연봉 8천에 공무원연금 200씩나온다 지금 20대들은 공무원되려고 도서관에서 2년씩 썩는다

586세대들 서울에 청약 왕창뿌릴때 경쟁률이 5대1이었다 심지어 가격도 싸서 택시기사하다가 대출 조금받고 들어가눈경우도 많았다 그 아파트가 지금 20억이다 허나 지금 20대들은 서울에 목좋은데 경쟁률 1500대1이고 그마저도 다자녀나 무주택 20년이상 심지어 대출도안되서 자기자본 최소 5억이상 있어야 들어간다

586세대들이 놀고먹으면서 부동산 장악했는데 만약에 내 부모가 586세대인데 어디 월세살고있다? 최소한 수도권이나 광역시에 자기집이없다?

남들 다꿀빨때 남들과 다른노선을 걸은사람이다

[익인1]

세상에 그런 사람들만 있다면 나라에 가난한 사람이 왜 있겠어

[익인2]

맞말 추

[익인3]

솔직히 ㅇㅈ..

[익인4]

엇.... 우리 엄마아빠 세대네.... 흑......

[익인5]

아 좀ㅋㅋ 겸손하게 좀 살자 니가 그 시대에 살아봄? 너 뭐 돼..?

[익인6]

솔직히 맞말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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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ㄹㅇㅋㅋㅋ 한국사 시간에 졸았니?

[익인5]

진심ㅋㅋㅋ 본인은 이렇게 힘든데 586은 꿀 빨았다고 회피하는거임?ㅋㅋ

[익인36]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회피 제대로임

[익인43]

ㄹㅇ 답답해서 말이 안 나오네

[익인8]

전형적인 노력은 안하면서 남탓하고 본인이 논리적이고 똑똑한줄 아는부류

[익인10]

진짜 적당히해 ㅋㅋㅋㅋ

[익인11]

지금 보는 586들은 살아남은 사람들만 있으니까 꿀빤것처럼 보이는 거지

[익인14]

586이뭐야

[익인42]

60년대생

[익인15]

결국 이런식으로 나보다 꿀빠는거 같은 세대는 일반화해가면서 싹 다 쳐내고 내가 젤 힘든데...왜 아무도 날 대우안해주는거야!!! 하는게 일부 사이트 주류의견...흠 ㅋㅋ

[익인16]

근데 586이 무ㅜ야?? 50-60대..? 가운데 8은 뭐지???

[익인12]

80년대에 대학다닌 60년대생 맨앞 5는 지금 그 사람들 대부분이 50대라 붙여진 거

[익인16]

아하 고마워! 첨 들어봣어

[익인18]

??? 인생안살아봤나 다들.. 인생이 성실로 다되니..??

[익인18]

난 이런것도 가난혐오같음

[익인19]

도대체 이런 애들은 몇 살일까 열심히만 살면 다 탄탄대로 될 것 같지? 뭘 열심히 해 본 적이 있어야 하다 못해 나가서 일이라도 해 봐야 세상을 알지 ㅋㅋㅋ 방구석에서 커뮤만 하니 정신 연령이 7 살에서 성장을 안 함

[익인18]

222

[익인24]

33 동조하는 애들도 참.... 몇살일까?

[익인12]

44 근데 대충 알만해 지금 본인 인생이 쓰레기라 괜히 윗세대들 탓하는 애들일 듯ㅋㅋㅋ

[익인34]

55

[익인38]

66

[익인45]

777

[익인20]

586세대에도 학교 초등 중등 밖에 못 나온 사람들 수두룩해 그 사람들이 어떻게 공무원을 하고 그래...그 사람들은 그때도 노가다 하고 살아서 지금 골골 거리는거임 욕을 왜 함

[익인53]

22

[익인21]

그렇게따지면 넌 왜 비트코인 떡상할때 왜 돈 못벌었냐

[익인22]

본인은 서울에 아파트 자가있는 부모를 둔 유사금수저지만 동의안함

[익인23]

뭐래

[익인25]

각자의 인생이 있어 쉽게 말하지마

[익인26]

그 시대에 직접 살아봤어? 지금 시대 한쪽면만 보고 밥굶을 걱정없고 전쟁걱정없이 사는 꿀빠는 세대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름
저 이면에 imf로 잘가던 직장 하루아침에 짤려서 집안 풍비박산나고 자살한 사람들 수두룩하고 그거 견뎌내고 빚 갚아가면서 가족들 위해 겨우 살아낸 사람도 수두룩하다. 정리해고가 뭔지 내가 다니던 회사 뉴스로 부도났다는 소식듣는게 뭔지 알긴 아나?
취업이 쉬웠던것만큼 해고도 쉬웠고 여자들은 대우도 안해주던 시대임
남자들은 군대 3년 다니고 반돼도 나몰라라할때고 사람들 어디서 끌려가도 모르던 시절임
주4일 부르짖고 있는 지금애들은 상상도 못하는 주6일 주7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다니던 사람들이고

[익인27]

imf때 스스로 세상을 등진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는구나... 그 분들이 경제 성장기에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던 건 사실이지만, 경제위기도 똑같이 겪었음. 미안하지만 단순히 경제 성장기만을 보고 한 세대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성급하고 편협한 생각이라고 생각함.

[익인28]

imf 모르니??

[익인29]

하지만 주6일에 엄청난 노동강도… 취업은 쉬웠다는거는 공감하지만.. 그 외는 잘 ,,

[익인30]

저시대에 고졸이면 잘사는 집...

[익인31]

돈없어서 대학도 못갔는데 뭘

[익인32]

저소득층이 있어야 고소득층이 있는 거고, 그렇게 구성되는 게 사회야.. 이게 뭔 뚱딴지 같은 소리냐 진심???

[익인33]

진짜 우물안개구리같음..

[익인33]

이래서 책을읽어야하는구나..열심히살아야지

[익인35]

생각 하는 그릇이 작은거 같은데

[익인37]

애새끼들만 있는 곳이라 그런가

[익인39]

난 부모가 586 아니라 모르겠는데
왜 이렇게 화났어... 너 부모가 586인데 집없어서 화남? 사람마다 사연 있고 댓글말대로 imf도 그 시기인데... 쩝...

[익인40]

솔직히 ㅇㅈ

[익인44]

잘 사는 집안은 아니지만 우리 엄마 아빠도 최선의 선택에서 노력했어 모욕하지 마 장난으로 강남에 땅 하나 없냐 하지만 결코 원망한 적은 없어 그저 각자 본인의 자리에서 먹고살기 위해 노력할 뿐이야

[익인46]

너가 그시대 살아봤어?

[익인47]

우리집은 imf시기에 공장 망했는데 그시절 안 살았다고 개쉽게 말하네ㅋㅋ

[익인48]

본문이나 댓글이나 머리 빈걸 이렇게 티내네...

[익인49]

저땐 초중고도 돈있어야 갔는데 무슨

[익인50]

못배운 티내네 ㅎ

[익인51]

조금만 대출받아서 집산다 어쩐다 하는데
IMF 때 그 조금의 돈조차 없어서 파산하고 죽어나가는 사람이 수도없이 많았음
우리 부모님도 정말 허리끈 졸라매고 당신들 안드시고 우리만 먹이면서 그 세월을 지나 지금와서야 살만해지신거지
요즘 커뮤 보면 자기들이 가장 억울하고 핍박받는것처럼 이야기하는거 참 ㅋㅋㅋ

[익인52]

??무슨소리야 우리집 아파트있고 정원있고 할머니 할아버지부터가 대학나오고 그런 집이었다가 IMF로 다 날려먹었는데....ㅋㅋㅋㅋ
IMF 뭔지 몰라..? 안배웠어..?

[익인54]

우리 아빠 은행원이었는데 IMF 때 짤렸어
쓰니 말대로면 안짤렸음 부자였겠네 와우 증말 아쉽다

[익인55]

IMF 모르나 봄

[익인43]

ㅋㅋ 인정 이러고있네 미안한데 노력으로 다 돈 쉽게 벌었으면 복지 제도가 왜 있고 부의 대물림은 왜 있을까? 가족마다 개개인마다 각자의 사정이 있고 특히 IMF 같은 시대상황 오면 각자의 노력도 물거품 되기 십상임 공무원이 인기 많아진 이유도 이거 때문이고 .. ~~
미안한데 일부 586 세대들 요즘 엠지엠지 편하게 사네 어쩌구 하는 거랑 너의 그 세대별로 일반화 하는 논리랑 별 다를 거 없음 취업 힘들고 돈 모으기 힘든 건 알지만 부모님 세대도 우리 세대도 각자만의 고충이 있는 거야 꼭 그렇게 갈라치기 하고 노력을 폄하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익인56]

시야 개쫍다.. 애초에 그 시대의 모든 사람이 한명도 빠짐없이 저런 케이스만 있겠냐고요 사람마다 상황이 얼마나 천차만별인데

[익인57]

뭔 ㅋㅋㅋㅋㅋㅋ 우리 외가집도 나 태어나기 한참 전에는 증조 할아버지가 공무원 일 하시고 울 외할머니 옷가게며 문방구 하실 정도로 집에 돈 많았는데 imf에 외할아버지가 보증 잘못 서셔서 집 기울었던 적도 있었음.... 말 되게 쉽게 한다

[익인58]

586이라서 부 쌓았다는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전부터? 최저임금제도 없고 주6일에다가 남자는 군대 2년 훨씬 넘고 군대 월급도 짜고 시민의식도 이제 막 성장할때라 정립도 안되어있을거고 그때 뭐 청년혜택이 있어 뭐가 있어 노년도 노년이라고 사회에서 보장해주는것도 턱없이 부족했을건데 왤케 그 세대를 미화하는거임

[익인59]

성실성의 척도 이zl랄 말 개쉽게하네 울아빠 할아버지 어렸을때 돌아가시고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혼자 공부해서 시립대가고 현대차 다니다가 imf로 해고당하셨다 텅텅인 티좀내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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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9]

어쩌라고 니네 부모님 노력하신거랑 니댓글이랑 뭔상관? 니가 본문 인정했고 성실이 척도라고 했으면서 앞뒤가 안맞잖아ㅋㅋㅋ 누군 안성실해서 imf때 집안 흔들림?

[익인60]

ㅋㅋㅋㅋㅋㄹㅇ 쟤는 본인이 쓴 댓도 이해 못하나봐 우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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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

아니 그니까 imf때 잘리고 집안 휘청한 사람들이 안 성실해서 그렇게 된 거냐고 말귀 못 알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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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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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0]

삭제한 댓글에게
제발 생각이란 걸 하고 말해~~ 잘린 사람들이 새로 취직하는 게 쉬웠겠니? 여기저기서 다 정리해고 하고 있는데?? 나도 30년동안 한 직장에 다녀야만 성실하다고 말한 거 아닌데?

[익인13]

60에게
아 그래? 그럼 너는 그렇게 생각하나보다 댓글 지울게!

[익인60]

13에게
댓글까지 지울 필요는 없는데.. 암튼 됐다ㅋㅋ.. 네가 성실만으로는 극복이 안 되는 부분이 있다는 걸 이해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댓글 달았었음 즐티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