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같이 사는거 답답해죽겠음 너무 안맞아 온도도 다르고 먹는취향도 다 다르고

그래서 난 자취하고 싶은데 엄마가 못하게 해 자취하면 대역죄인 취급하도 홀엄마 외로운데 어떻게 배신할수 있냐고 (자취가 배신하는 행위래) 나한테 집착 쩔고 돌겠다 진짜 너무 신경질남 이런거 보면 엄마랑 인연 확 끊고 혼자 사는 막내가 위너같은데 난 받을거 다 받고 지원받아서 혼자 자취도 못하고

[익인1]

나도 똑같은데 난 지방러라 서울 취업해서 겨우 분리됐어

[글쓴이]

부러워... 난 서울에서 살아서 그럴 핑계가 없음ㅜㅜ

[익인1]

지방에 취업하는 건 어때.. 부산이나ㅜㅜ 아님 먼 경기라도

[익인2]

몇살이야

[글쓴이]

20대 후반!

[익인2]

배신 좀 해도 괜찮아
처음이 힘들지 나중에는 핏줄이라고 또 사이좋아짐 ㅋㅋㅋㅋ 자취한걸로 혈연을 끊을 수는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