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지나긴했지만 내가 초등학생때부터 갔던 고기집이 있거든 맛있어서 가족들끼리 외식하러 자주 갔는데 며칠전에 친구가 우리집 근처로 온적이 있어서 맛있는 고기집 있다고 데려갔음 근데 원래 구워주는 곳이거든? 우리 테이블말고 2테이블밖에서 없어서 ㄹㅇ 한가했는데 안구워주길래 일단 기다리다가 좀 타길래 걍 우리가 구움 근데 우리랑 비슷하게 들어온 옆테이블 남자분들은 구워줌 ㅋㅋㅋㅋㅋㅋㅋㅋ밥도 뭔가 평소랑 달랐는데 좀 차갑고 퍽퍽했었움 전날 안나간 밥인것같았음 진짜 내가 맛있다고 추천해서 데려갔는데 친구 앞에서 티내기가 좀 그래서 ㅠ 친구는 걍 맛있게 먹고있는데 분위기 망치기싫어서 일단 먹고나옴 진짜 실망함 앞으로 가고싶은 생각안든다 10년 넘게 갔던 고기집인데 한마디 하고 나올걸 계속 후회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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