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동생이랑 친동생은 다른게 어쩔 수 없나

친구 어머니 재혼하시고 출산하셔서 지금 초5 이복동생있고 애기때부터 거의 다 챙겨줬는데 이복동생 아프니까 간병 못 하겠다고 하고 20살인 친동생은 간병하겠다고 함...

[익인1]

그런경우면 완전 남인데...

[글쓴이]

근데 이복동생 ㄹㅇ 예뻐했어...

[익인1]

아니 근데 엄마가 같으면 이복은 아니지 않나 ㅠ ..? 다른 말이 없나..?

[익인1]

암튼 동생 평소 이뻐라한거랑 힘들때 챙겨주는거랑 좀 별개인거 같음... 차라리 아빠가 같은 이복동생이면 챙겨줄 마음 생길거같은데 이부동생이면 조금 마음의 벽이 생길거같음..
어쨌든 성도 다르고..... 사는 곳도 다르고... 완전 다른 집안인거잖음..

[익인2]

아버지가 다른거면 이부동생임
어머니가 다른게 이복동생

[글쓴이]

아 그래? 쨌든

[익인1]

어어 이부동생있군

[익인3]

친구랑 친구친동생은 아버지쪽에서 살아?

[글쓴이]

각자 자취

[익인3]

ㅇㅎ 근데 나라도 친동생챙길듯 돌봐줄 사람이 없는것도 아니고

[익인4]

20년 같이 산 동생보다는 마음이 덜 가긴 하겠지... 서로 상처를 덜 받고 살면 좋겠네

[익인1]

222 친아빠 기억도 공유하고 친동생이랑은 좀 더 애틋할듯

[익인5]

친동생이여도 저러는 애들 많음 걍 개인 마인드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