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졸지에 애엄마됨

미용실에서 미용사 두분이 내머리해주고 있는데 내가 “내나이가 어려서 그런가~” 했는데 미용사 두분이 “애가 있으세요?” 묻더라고 해명하기 귀찮아서 맞다고 아직 초등학교 안갔다함 ㅜ 애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라고 잘못들은듯

[익인1]

ㅇㄴ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냥 인정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혼전임신 그런건가 하고 개심각하게 들어왔는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ㅋㅋㅋㅋㅋ 왜맞다고하냐고

[글쓴이]

귀찮혀~.....

[익인3]

ㅋㅋㅋㅋ 쓰니귀여워
나도 조카 안고있는데 어머님 이래서 네!! 제가 엄마입니다. 요러고 다님ㅋㅋㅋㅋㅋ

[익인4]

아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정정하는 거 진짜 귀찮음.....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고딩때 할머니가 애가 몇이냐고 묻길래 둘이라고 대답함ㅋㅋㅋㅋㅋ

[익인5]

정정하면 할머니가 괜히 미안해하실거 같아서... 내 몸뚱이가 애엄마 같은걸 우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