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을 너무 사랑해서 포기할 수 없어서
뭐든 완벽하게 할려고, 잘할려고 하다가 잘 안되면 자기를 끊임없이 채찍질 해 다정한 말 한마디 없이. 완벽하지 않다고 느끼면 자포자기하거나 자기를 끊임없이 낭떠러지로 몰아세운다는거야 그게 우울로 이어져 초기에는 무기력함만 가득해 계속 자책하고 근데 이걸 극복하지 못하면 나중엔 자살충동으로 이어지게 돼 이렇게 살기 싫거든 죽음만이 답이라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