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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다려달라고 했단말이야? 그래서 기다렸는데 몇달째 금연할 기미도 안보이고

엄마가 안방화장실에서 피는데 엄마 안방 들어갈때마다 눈치주고 좀 쳐다보니까 진짜 개 티나게 나보고 음쓰 버리고 오라하거나 갑자기 아이스크림 사갖고 오라하거나 내보내려고 함.. 그리고 나 화장실가면 막 후다닥 안방가서 피고 오고 아 진짜 너무 현타와 그런모습 볼때마다

못끊겠으면 말하라고 도와주겠다했는데도 걍 끊을 생각이 없나봐

오늘도 아침에 눈뜨자마자 담배펴서 냄새 풀풀 풍기면서 다니길래 집에있는 담배 다 갖다버렸어



 
익인1
금연은 본인 의지 없으면 못함 집에서만 피우지말라고해
2개월 전
익인2
2
2개월 전
글쓴이
첫날만 옥상가서 피더니 그다음부턴 말도 안들어 아빠도 화장실에서 피는데 총체적 난국임...ㅎ
2개월 전
익인3
차라리 그나마 연초보다는 덜 해로운 전자담배로 바꿔보라고 하는 건 어떨까
2개월 전
글쓴이
몇년전에 아이코스? 잠깐 피다가 다시 연초로 돌아와서ㅠ
2개월 전
익인4
나중에 폐암걸리면 병간호 안해줄거라고 하면 좀 너무한가? 충격요법인데
2개월 전
익인5
답이 없음 울 엄마도 그래서..골병 생기지 않고서야 안 끊으실듯
2개월 전
익인6
그 나이 되시도록 금연 못하시면 어쩔수 없는듯
2개월 전
익인7
아니 나가서 피우시기라도 하지 부모님 둘다 집안에서 흡연하시는거야...? 그거 부모님 뿐만 아니라 너도 폐암 위험 엄청 높아지는건데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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