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딱히 예민하지도 않고 둥글둥글한 편이기는 해
나한테 피해주는 거 아니면 딱히 싫은 소리도 잘 안 하고..
사실은 그냥 감정소비 하기 싫고 귀찮아서 그런게 더 크기는 한데 ㅋㅋㅋ
친구 둘이 간만에 연락하다가 자기들 성격 예민한 거 고치고 싶다 이야기 했었다면서 이야기 해주는데
한 친구가 그래도 내 성격은 노멀한 편이다 하니까 아니라고 노멀한 건 나라고 그랬더니
친구가 걔는 걍 보살이라 그랬대 ㅋㅋㅋ
내가 살다살다 보살 소릴 다 듣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