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같이 했던 브랜드라 더 끝까지 하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
일의 강도가 세면 참겠는데...일하는 사람이, 터가 이상한건지 이상해...사람때문에 힘들고, 그러다 몸까지 아파졌거든..?
원래 아프던 곳, 주말마다 치료해서 괜찮아졌는데 안돕고 나혼자 하려고 하다보니+(내가 힘들다고 해서 앞사람 잘랐으니까)뒷사람한테 싫은소리 하지말고 편의봐달래서 또 내가 거의 다 하다가 다시 아파졌어.
나도 괜찮아져서 다시 아파질 줄은 모르고 너무 무거운 것만 같이 하거나 그랬는데.....다시 아파서 손 드는것 조차 아파.
앞사람한테 좋게 얘기해서 그만두게 했다는데, 나한테 '누구때문에 그만두게됐는데'라고 했었고.
회사에서 뒷사람한테 싫은소리 하지말라고 할때 '그분도 그만두시게 됐잖아요'라는게 내탓 하는 것 같은데...
갈수록 하대 받는것도 지치고, 그만두려는데
우선 몸 아파서 더이상 못하겠다고 하려는데-
혹시나 나올 질문에 대함 방어막이 있을까?
편의봐주겠다며 더 일하라거나, 그분 그만두게 해놓고 내빼는거냐고(등등) 뭐라할때 반격? 대응?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