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하느라 피티하는대 발이넘아파서 봤더니
발가락에 티눈이 생겨서 급하게 피부과 가느라고
윗옷만 피트니스 티셔츠 붙는거 입고 나갔는대 진료다보고 집에가는대 엘베를 교복입은 남고딩무리들이랑 같이탔어
근대 나는 핸폰하고있었는대 갑자기 날쳐다보더니
야 너네도 같은생각함?ㅋㅋㅋㅋ 이러구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짐 ㅋㅋㅋ하 (나도 뚱뚱한거 알아서 피티랑 식단 꾸준히 하고 있는대 )
갑자기 저런몸매보니깐 빠지가고 싶다고 이러는거야 빠지가 뭔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제3자한테 이런말들으니까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고 내탓이지만 암튼 넘슬펐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