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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87l 2

내 생각보다 부모라고 해서

내돈을 나를 위해서 쓰거나

적금을 들어준다거나

투자해줄 생각 안 함

부모님도 사람이기에

일단 돈 보면 자신이 쓰고싶은거임

또 내가 키워줬는데 이것도 못쓰나 하는 보상심리도 있을거고

하.... 그냥 그돈으로 주식을 해서 뿔렸어야 했는데......

물론 모든 부모님이 이런다는건 아닌데

이러는 부모님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하......... 너무 후회 된다 진짜

나는 그걸 맡기면 뭐 적금을 들던지 해서 돈 좀 잘

모아줄줄 알았건만

이제 곧 적금 타니까 그 돈으로 돌려준다네

내가 그 큰돈 줬을때 얼마나 좋았을까?

아니 어떻게 딸이 힘들게 번돈을 홀랑 써버릴 수 있지?

내가 진짜 어리석었다 진짜



 
글쓴이
이제 다시 돌려달라니까 알았다고 나도 지금 죽겠으니까 닦달하지 말래 에혀.... 내가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겼지 내가
2개월 전
익인1
ㄹㅇ 우리 아빠 주식에 미쳐서 내돈도 날림 애초에 맡긴 내 잘못이지만
2개월 전
글쓴이
우리 엄만 그돈으로 여행가고 이것저것 했음 내가 너무 순진했지 ㅠㅠ 왜 맡겼을까 진짜 ㅠㅠ
2개월 전
익인2
진짜 돈 관리는 직접해야됨
2개월 전
글쓴이
내가 엄마한테 너무 후회된다고 그냥 내가 갖고 있을걸 이러니까 너가 갖고 있었음 지금 이돈이 남았을거 같냐고 이러는데.. 이거 쓰니가 갖고있어봤자 다 써버릴거야 그러니까 일단 내가 갖고 적금타면 그때 주자 어차피 내가 떼어먹는것도 아니고 그돈이 그돈이잖아? 이럼서 합리화 했을거 생각하면 진짜.... 하.......... 아니지 내가 주식에 넣었으면 나도 못썼겠지 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너무 바보 같았어 ㅠ
2개월 전
익인2
어처피 남아있을거같냐는 말은 뭐지.. 자기가 자기 돈 쓴거랑 어떻게 같아 ㅠㅠ 하 그얘기 들으면 너무 화날듯
2개월 전
익인3
가족이랑 가장 가까운데 또 가장 쉽게 상처 주는거 같아 이정돈 괜찮겠지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가족도 어느정도 선이 있고 서로 존중하고 사생활도 있어야 편하고 평화가 유지된다,,,
2개월 전
익인4
ㄹㅇ 엄마 주식에 다 까먹음
2개월 전
익인5
부모님이 어디에 써버리신 거??
2개월 전
익인6
사바사 난 엄마아빠가 주식이나 적금 좋은거 넣어서 뿔려주셨어
2개월 전
익인7
미자때 설날 용돈 가져가서 어떻게 하는지만봐도... 난 경험하고 나서는 성인돼서 월급 안맡김
2개월 전
익인8
배신감 크겠다...
2개월 전
익인9
하.. 맞아 난 몇천은 아니지만 이해가..
엄마아빠둘다 투자 이런거할줄도 모르고 배울생각조차 안하면서 매일 돈돈거리고 로또같은거에 날림.
엄마는 내가 엄마 옷도 사입고 맛있는거먹으라고 준돈을 동생용돈에 보태고.. 난이제 나만 생각하기로함
여태 키워준건 감사하게생각하지만 미래가 안보임

2개월 전
익인12
나 그냥 돈에대해서 서치하다가 이글봤는데 너무 공감간다……. 이젠진짜 나도 나만 생각햐려고…
2개월 전
익인9
위로되진 않겠지만 힘내 잘살아보자
2개월 전
익인10
나도.. 이제 돈 안줘 그래서
2개월 전
익인11
좀 돈욕심없는 부모님만 가능함 우리엄마는 한푼도안쓰고 오빠 월급 들어오면 바로 통장에 넣고 관리해주고 이자까지 타다줘
2개월 전
익인11
근데 오빠 말 들어보면 진짜 돈 맡겼다가 명품백사고 써버리는 부모같지도않은사람도있더라..성향 잘 보고 맡겨야함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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