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있는 익들은 어떻게 해결했는지도 알려주면 고마울듯ㅜ
엄청 오래된 찐친인데 친태기?? 온 것 같아
전에는 눈만 마주쳐도 웃음 나오고 혼자 옷 사러 가도 얘한테 어울릴만한거부터 보이고 그랬는데 올해부터는 같이 있어도 딱히 할 말도 없고 눈만 봐도 뭔가 결이 안맞는다는 생각부터 들어....ㄹㅇ갑자기 그럼
얘랑은 이런 적 처음인데..내가 좀 정 떨어진다고 섣불리 연 끊어버리면 나중에 무조건 후회하겠지?
아니 진짜 안 싫어하는데 인스타 올라오는것도 별로 안 보고싶을 정도임 그래서 뮤트해뒀지만
아예 이유가 없는 건 아니고 두개 있긴 한데 이게 나한테 직접적으로 뭐라 한게 아니라 그냥 내가 속으로 이랬을 것이다~라고 정황상 추측하는거라서 내 감정 상태에 영향 많이 받으니까 이거에 대해서는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중임
근데 얘도 나한테 이런 감정 느끼는 것 같아 최근에는 거의 안 만나고 연락도 안하고있음
원래 다들 이럴때가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