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떨어지고 그냥 여기저기 이력서 넣고
구라 자소설 쓰면서 드는 생각인데
나는 하고싶은게 없고 억지로 세상에 우겨넣는 기분이 들어
뭔가 하고싶은게 있다면 거기에 맞는 스펙업을 하려는
동기가 생길텐데
사실 지금껏 아무것도 안하고 산거 아니고 공백기 없이 바쁘게 살았는데 과연 내게 남은게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