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엄청 열심히!! 뭐든 미리미리!! 하는 사람인데
애인은 되게 성격도 유하고 삶을 사는 태도도 유하다 해야될까나 ..
처음에는 나랑 다른 면이 나를 쉬게끔해줘서 너무 좋았는데 1년이 넘어가니까 이젠 좀 한심해보여
애인이 대학교 3학년 여름방학인데 취준?을 대비하는 자격증 같은 거 공부도 안하고 그러는데
그냥 지금 내가 바빠서 쓸데없이 얘한테 태클걸고싶어서 이러는걸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