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나 안 그래도 속상한데 친구가 그거 니가 만만해서 그래 이러는 바람에 싸움

회식때 부장이 억지로 내가 못 먹는 음식 먹여서 너무 빡쳐서 눈물 흘렸거든? 소리내서 울진 않고 걍 빡쳐서 눈물 고이길래 뚝뚝 흘림..

암튼 그래서 친구들한테는 더 자세하게 얘기했는데 한명이 대뜸 그거 니가 만만해서 그래 이러는거야.. 아 근데 나도 걍 무시했어야하는데 그래서 내 잘못이라고..? 이래버림.. 그래서 아니 넌 무슨 말을 그렇게 꼬아서 들어? 걍 니가 만만하니까 그러는거라고 니 잘못이라는 게 아니라 이러면서 싸움.. 하..

몰라 걍 다 속상하다 ㅠ

[익인1]

왜 부장앞에선
한마디도 못해놓고
친구에게 화풀이야

[글쓴이]

내 글 어디에 부장한테 한마디도 못 했다는 내용이 있어??

[익인1]

걍 조용히 울었다며ㅋ

[글쓴이]

소리내서 안 울었다는거고 부장한테는 먹기 전에도 후에도 싫다고 의사표현 했어. 친구들한테는 자세히 말하느라 다 말했고

[익인2]

친구한테 하소연할 정도면 속상한건데 왜 거기서 만만하다소리가 나와
열받게겠다 괜찮냐 부장이 쓰레기다 이래주면 되는걸 친구맞냐

[익인3]

쓰니잘못은 아닌데
쓰니를 만만하게 본 부장이 나쁜 ㄴ 이다 이렇게 말하려던거 아닐까..?

어쨌든 그 부장🤬 때문에 쓰니울고 친구랑도 싸우고ㅜㅜ 토닥토닥이야 ㅜㅜ 부장이 나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