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난 참… 우리나라 여자들 참 호구같다 싶은게 뭐냐면

지하철에 내가 앉아있었음

앞에 커플 서있음

일어날때 내앞에 남자 옆에 여자 서있었는데 일어나자마자 남자 지가 쏙 앉더라… ㅋ

할말하않… 왜사겨줌? 대체? 외국에서는 모르는 여자들한테도 양보하는데 모르는 여자한테 양보 안해주는건 뭐 바라는 사람도 없음 지 여친한테도 양보 안하고 쏙 앉냐…

[익인1]

몇개의 경우만 보고 모든걸 판단하려 하는군요

[글쓴이]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하지 밖에서 새는 바가지 안에서 멀쩡하겠냐 평소 하던 행실임

[익인1]

그 자리를 앉기전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그 전에 어떤 상황이 있었는지도 모르는데 한순간으로 국내 모든 커플을 잣대에 올리다니 이 얼마나 오만한가...

[익인2]

한 커플만 보고 한국의 여자들이 호구같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하나로 모든걸 판단하는 것이지..

[글쓴이]

아니 많이 봤어… 10커플이면 최소 반은 남자가 쏙 앉음 외국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다 한 커플만 보고 판단하는게 아니고 그 행동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그 자체가 라고 이해를 못하나 남자 발 멀쩡한거 아주 잘 보고왔고 뭐 깁스라도 했겠니
모르는 여자한테 배려는 개뿔 지 여친한테도 배려안한다는 말을 하고있는거야~~ 보통 그런행동을 하면 일반화하지말라 빽빽대지 않고 남자가 욕먹는게 정상반응이고.

[익인1]

내가 본 모든 커플들은 여자가 양보할때도 있었고 남자가 양보할때도 있었는데..뭐 세상살이 삐뚜르게 살면 그런것만 보고 기억하는 법이긴하지...

[익인2]

나는 출퇴근을 매번 1호선으로 하고, 주말마다 서울다니지만 한번도 못봤는걸..? ㅋㅋㅋ 그리고 그 커플의 하루 종일 일상을 쓰니가 아는 것도 아닌데 ㅠ 서로의 마음을 쓰니가 함부로 재단하는거 무례한 거임.

[글쓴이]

뭐 일상까지 알아야됨? 소설쓰니? 만약에라는 가정을 하면서까지 그사람을 이해해줘야하나? 그렇게 치면 세상에 이해못받을 사람은 없지 범죄자조차도

[익인2]

글쓴이에게
그래 그냥 그렇게 판단하고 아 호구잡힌 한국 여자들..이라 생각하는게 쓰니한텐 편하겠다. 그렇게 생각혀

[글쓴이]

2에게
그렇게 생각해 가 아니고 난 본 사실그대로 팩트만을 말하는거란다 너나 소설쓰지마

[익인2]

글쓴이에게
그래. 근데 나는 그거 본 적 없으니 적어도 나한텐 팩트가 아니야!

[글쓴이]

2에게
지능 수준이…?

[글쓴이]

2에게
지금 너의 댓글 수준만 봐도 싸이언스

[익인2]

글쓴이에게
제 지능은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앞으로 그런일을 보시면, 남자가 먼저 앉는 것을 보실 때 입 밖으로 오늘 댓글로 말한걸 꼭 말해주세요!!

[글쓴이]

2에게
말했다가 불법 촬영 당할일 있음? 너같이 음침한애들 많아서 안해 ㅇㅇ

[익인1]

글쓴이에게
보통의 사람들은 서로를 사랑하면서 살아요, 그게 일반적이구요,그런데 선생님께서 사랑받지 못한다고해서 모두를 미워하고 일방적으로 폄하할 이유가 되진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