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봉사 중인데 학교 오고 나서 바로, 학교 끝나고 집갈때 이렇게 2번
오피스에 가서 시간쓰고 싸인해야하거든
근데 어제 끝나고 보니까 이게 바인더였는데 노트로 바뀐거야
그래서 난 여기에 하는건가보다 하고 그냥 거기에 적고감
근데 오늘 노트에 쓰려는데 갑자기 오피스 직원 한명이 그건 실습 애들 꺼라고 바인더는 다른 책상 위에 있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 몰랐어요 하고 거기에다가 내꺼 다시 쓰려니까 또 막 뭐라해 순서대로 적어야된다고..
아무튼 내가 미안하다 몰라서 그랬다 이러니깐 아침마다 여기 있었고 사람들한테 다 얘기를 했대
나만 못 들은거면 전부 다 바인더 잘 찾아서하고 있었겠지 근데 나말고 다른 사람들도 노트에 이름 적고 갔는데
그럼 그건 정확하게 정보 전달이 안 된거잖아
사람이 계속 미안하다 몰라서 그랬다 이러면서 한번 굽혔는데 왜 또 그걸 웃기지말라는 투로 말하는건지..;